올해로 36회를 맞이하는 전미 대학생 리더십 컨퍼런스(NCLC)가 스테이트팜 보험회사 후원으로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패라다이스 스프링스에서 열렸다.
데이빗 류 LA시위원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정치, 재정관리, 법조계 및 스포츠계의 류현진 에이젠트 등 다양한 전문인들로 구성된 강연을 통해 코리안 아메리칸과 아시안 아메리칸의 역사와 정체성에 대해 학습했다.
NCLC는 코리안 아메리칸의 미래 세대를 교육하고 격려하며 지도자를 양성하려고 노력하며, 또한 하계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SCIP)을 통해 유망한 한인대학생들에게 개인역량과 전문역량 개발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특별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알라스카를 비롯해 미국 6개주에서 한인 대학생들이 참여해 더욱 뜻 깊은 행사였다.
2017 NCLC 신청은 2016년 12월 1일부터 접수를 받는다.
<기사제공: 한미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