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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가정예배(11/18/2024-11/23/2024)

김상덕 목사 (복음장로교회 원로)
김상덕 목사

복음장로교회 원로

월: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가는 자 (눅 5:12-13) 찬 324장

주님께서 나병환자를 구원하신다. 그에게 믿음을 주시자, 그 믿음을 따라 주님에게 나온 것이다. 나병 환자는 일반 사람에게 접근할 수 없으나 위험을 무릅쓰고 주님께 나와 고백한다. 주님이 원하시면 깨끗하게 하실 수 있다고 주님이 주신 그 믿음을 고백한 것이다. 

주님이 주신 믿음의 말을 하여야 한다. 육신에서 나타나는 사망의 말을 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비록 그 믿음을 받았을지라도 그 믿음을 부정하는 육신의 생각이 나타나는 법인데 나병환자는 믿음을 따라 행동하고 말 한 것이다. 그 결과 그 믿음으로 인하여 구원을 받은 것이다. 주님이 구원하여 주신 것이다. 주님이 주시는 믿음을 받고 그 믿음을 따라 행동하고 말하면 주님께서 영광의 일을 이루어 주신다.

 

화: 주님이 원하는 대로 이루심 (눅 5:20-25) 찬 326장

예수님은 믿음을 보신다. 즉 주님이 그들에게 믿음을 주시고 믿음으로 인도하신 것이다. 하나님이 은혜로 주시는 죄 사함도 믿음을 통하여 받게 하신다. 주님이 주신 믿음으로 주님이 주시는 죄 사함의 은혜를 받는 것이다. 그 믿음이 없으면 주님이 나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을 알 수 없고 받을 수도 없기에 죄 사함을 받지 못한 자로 사는 것이다. 주님은 나를 창조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내 몸을 치료하시며 주인이 원하시는 대로 이루신다. 내 믿음대로 치료하여 주시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치료하심을 정하시는 것이다. 우리는 몸의 치료보다 더 귀한 것은 우리 주님을 주님으로 그때도 모시고 높이고 그 뜻을 섬기는 믿음에 있다. 나 자신은 주인의 것이기 때문에 주인의 영광을 위하여 나에게 은혜를 나타내신다.

 

수: 죄인을 구하여 내시는 주 (눅 5:27-32) 찬 329장

예수님이 레위를 찾아가 그를 부르신다. 그리고 레위의 마음에 주인 노릇하는 사망의 생각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주님을 믿고 따르게 하는 자로 구원하신 것이다. 레위는 죄인으로 취급을 받던 사람이다. 그러나 주님이 보실 때 모든 사람은 죄 아래 있는 자요. 죄의 종으로 사는 것이다. 그러나 바리새인들과 같은 사람은 자신은 거룩한 자요, 죄인이 아니라고 하는 사망의 생각의 포로로 사는 자들이다. 이들이 예수님을 대적하는 일에 앞장서는 사람이었다. 수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가까이하지 못하게 하는 일을 한 사람들이다. 죄가 하는 일이다. 

죄인의 대명사인 세리 레위를 부르시어 주님이 그를 죄에서 구하여 내시고 주님을 믿고 주님을 따르는 자로 두셨다. 오로지 주님의 은혜다.

 

목: 안식일의 주인 (눅 6:1-5) 찬 384장

안식일이지만 죄인에게는 진정한 안식이 없다. 죄 안에서는 안식을 받을 수 없다. 예수님만이 안식일의 주인이시다. 죄에서 자유를 주시는 참된 안식을 주시는 분이시다.

사망의 것을 누리지 말고 주님을 누림이 안식을 누림이다. 일평생 수고의 멍에를 메고 사는 우리에게 주 안에서 안식을 누리게 하신다. 안식을 받은 자들이 무거운 짐에서 벗어나게 하시는 안식으로 회복함을 받는 날이다. 율법이 아니라 안식 되시는 주님의 것을 누림으로 비로서 안식의 은혜를 누리게 되는 것이다. 이삭을 잘라 손으로 비비어 먹는 노동을 하지 않아야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되는 건 아니다. 안식이신 주님 안에서 주님의 무한한 은혜를 누림으로 안식의 삶을 살게 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된다.

 

금: 죄 안에 사는 자들 (눅 6:6-11) 찬 406장

일상생활에서 나타나시는 주님의 은혜를 누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영적 어둠으로 잡혀 있으므로 볼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자가 있는가 하면 죄 안에서 죄의 역사 안에서 살며 헤매는 자가 있다. 회당에 같이 있고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도 하지만 그 생각 안에서 구원이 일어나지 않는 자이다. 주님의 은혜로 인하여 죄의 매임에서 해방을 받는 것이다. 여전히 악한 생각의 포로가 되어 예수님을 고발할 그 생각의 포로가 되어 있는 안타까운 모습이다. 겉으로는 거룩한 자로 가르치는 자로 있지만 악한자요 죄 안에서 사는 자들이다. 어둠 안에 있는 자이며 죄 안에 사는 자들이다. 여전히 멸망 안에서 사는 자들이다.

 

토: 주님의 능력으로 (눅 6:17-19) 찬 436장

예수님에게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심을 알고, 예수님에게 와서 만지려고 한다. 죄인에서 죄가 나타나고 사망하게 하는 것이 나타나 사람에게 임함 같이 예수님에게서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 능력으로 사망에서 풀어주고 일으켜 주신다. 살리는 일을 하시는 것이며 구원하시는 것이다. 오늘날 주님이 함께하여 주심으로 능력이 나타난다. 하나님이 그 영광을 나타내시며 구원을 이루신다. 사도행전에서 사도들에게서 예수님의 능력이 나타나시는 것이다. 성령이 임하시고 성령의 능력이 나타난다. 주를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것이다. 오늘날 육체의 질병으로 고통에 있는 자가 있기도 하지만 영적 질병으로 사는 자들은 예수님으로 인하여 나음을 받아야 한다. 주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지체로 살아야 한다.

 

11.16.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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