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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가정예배(11/11/2024-11/16/2024)

김상덕 목사 (복음장로교회 원로)

월: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들으라 (눅 3:21-22) 찬 542장

예수님에게 성령이 임하시는 것을 요한에게 보이셨다. 우리는 말씀대로 사실을 믿어야 한다. 나에게 임재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나는 성전이 된 것이다. 즉 하나님이 임재하신 상태로 나 자신이다. 그리고 세례 요한은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을 들었다. 오늘날 성경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말씀을 읽을 때, 들을 때 성령의 감동으로 마음에 확신과 거룩한 기쁨의 증거가 나타난다. 믿음으로 나에게 주시는 말씀을 들어라. 세례 요한은 귀로 그 음성을 들었지만 우리는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내게 나타나는 사망의 생각은 잘 듣고 믿고 누리고 살고 있다. 말씀대로 실상을 알고 받아 누리라.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은 오늘 현재 살아 있는 말씀이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화: 마귀가 어떻게 나타나는가 (눅 4:1-4) 찬 290장

마귀가 활동함을 알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마음에 나타나는 생각으로 대화한다. 나를 넘어 뜨리고자 하는 원수다. 즉 하나님의 은혜에서 떨어지게 하고 사망의 생각에 빠져 마귀가 원하는 모습을 나타내고자 한다. 수시로 나에게 나타나서 유혹한다. 육신의 생각에 빠지면 마귀의 덫에 빠진다. 항상 마음을 잘 관리하여야 한다. 시험에 들지 않기 위하여 항상 깨어 기도하라 하신다. 마귀가 주는 생각에 우리는 쉽게 믿고 받아들이고 품는다. 그 이유는 그 생각이 나를 위한 것으로 속여서 말하기 때문이다. 나의 주인은 예수님이시다. 주님의 것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생명의 생각만이 사망의 생각에서 자유케 한다. 주님 앞에 서라. 주님과 함께 있으라. 주님의 은혜가 나타날 것이다.

 

수: 악한 생각을 주의 말씀으로 다스리라 (눅 4:13-14) 찬 284장

마귀가 나에게 가까이 올 수 있고 떠나기도 한다. 마귀가 항상 나에게 있는 것이 아니다. 

육신의 생각에 빠질 때 마귀가 와서 자기 생각을 더 해 준다. 그 생각을 발전시켜 오해하게 한다. 마귀가 주는 대로 생각을 받아들이고 생각하는 대로 말과 행동으로 나타나게 된다. 사망의 생각을 품을 때 마귀가 다가와서 그 생각을 발전시켜 더욱 악한 생각을 하게 한다. 사울 왕이 다윗으로 인하여 시기심이 일어날 때 그 생각을 품고 있을 때 마귀가 다가와서 악한 생각을 더 해 주자 사울 왕은 계속하여 그를 죽이고자 결심을 하게 되었다. 마귀의 종으로 살지 않기 위해 평상시에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마음에 품어야 한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을 통하여 성령의 능력을 입지 않고 살면 육신의 생각에 쉽게 빠져 누리고 살게 된다.

 

목: 영적 소경의 눈이 열리다 (눅 5:4-8) 찬 325장

시몬에게 영적 눈이 열려 자신의 영적인 모습이 깨달아진 것이다. 이는 주님의 은혜로 인하여 된 것이다. 물고기를 갑자기 넘치게 잡게 된 일을 통하여 깨달은 것이다.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알게 되었다. 성령의 도움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 은혜가 나타나지 않으면 오직 많은 물고기를 잡은 것에 기쁨과 만족과 예수님에게 감사함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시몬은 자신이 죄인임을 깨달은 것이다. 예수님 앞에서 시인하는 것이다. 놀라운 일이다. 깨달은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본 것이다. 죄에 매인 자임을 보인 것이다. 본인이 죄인임을 알아야 죄에서 구원하실 분이 필요하게 된다. 단지 이 세상에서 복을 받기 위하여 예수님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며 거룩하신 분임을 알게 된다. 

 

금: 주님의 지체로 성별 받은 사람 (눅 5:10-11) 찬 289장

주님을 만난 사람에게 놀라운 변화가 생긴다. 진정한 자신의 주인을 깨달은 것이다. 주님을 섬기는 영광을 받은 것이다. 자신의 귀한 재산이요 생활의 수단인데 그 배를 어떻게 버릴 수 있을까? 그보다 더 귀한 것을 가졌기 때문에 즐겁게 버릴 수 있게 되었다. 버린 것이 아니라 귀한 것을 소유한 증거인 것이다. 주님께서 그들에게 영원한 복을 보여 주시고 깨닫게 하시고 연합으로 누리게 하신 복을 받은 것이다. 죄 아래서 사는 자기 자신을 누리고 사는 것이 아니라 영광의 복이신 나를 책임지시는 사랑의 주님을 모실 수 있게 된 것이다. 주님의 사랑으로 돌보심을 받고 은혜를 누리고 사는 것이다. 이제는 주님 안에서 주님의 것을 누리고 사는 자가 되었다. 주님이 구원하실 자를 구원하시는 일에 사용하는 주님의 지체가 되는 것이다.

 

11.09.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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