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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가정예배(02/13/2023-02/18/2023)

전화령 선교사

월: 사복음의 능력 (롬 1:15-16) 찬 404 장

복음을 전하기 원하는 사도는 그 복음의 진가를 어떻게 표현했습니까? 첫째, 복음만이 구원을 준다고 말합니다. (16) 여기 구원은 죄로 부터의 구원 곧, 모든 저주에서의 구원입니다. 죄 사함이 새로운 일의 시작이기 때문에 복음을 아는 자는 즉시 새 사람으로 새 일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복음으로 시작하는 새해는 반드시 새 역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둘째, 복음을 믿을때 능력이 발한다고 했습니다. (16) 바울이 복음을 자랑하는 이유는 복음만이 온 세상에 모든 일에 풍성한 열매를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고로 누구든지 복음을 알고 복음을 중심으로 한 삶을 살 때 기이한 은혜를 받습니다. 복음 외에 다른 유일성을 주장함은 모두 거짓말입니다. 복음만이 믿는 자에게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셋째, 복음은 믿음을 요구합니다. (17) 샘물곁에서 내가 마시지 않으면 무익한 것처럼 복음에 믿음을 화합하지 않으면 그 능력을 누리지 못합니다. 누구든지 복음을 중심으로 믿기만 하면 놀라운 일이 생깁니다. 그 복음을 모든 일에 적용합시다.

 

화: 복음의 실상 (롬 1:17) 찬 403장

복음의 능력은 그리스도인의 삶에 어떻게 나타납니까? 첫째, 하나님의 의로 나타납니다. 죄에 대한 심판을 대신 담당하신 그리스도의 죽음은 무엇보다 하나님의 의의 요구를 풍족하게 채우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죽음이 하나님의 의를 백일하에 들어냈기 때문입니다. 죄는 반드시 대속 제물로만 제해진다는 사실을 그리스도의 죽음이 증거합니다. 이 의가 구원과 모든 것의 기준입니다. 둘째, 믿음에서 믿음으로 살아가는 삶입니다. 한번 믿음으로 시작한 삶은 끝까지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하박국의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는 하나님의 응답은 믿음의 삶을 분명히 정의했습니다. 이것은 믿은 이후에도 계속 믿음으로 진행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이것은 하나님만을 즐기는 삶이란 뜻입니다. 현실이 어떠하든지 하나님과 그의 약속만을 신실하게 믿고 살아가는 삶입니다.(합 3:17-18) 우리가 어디있든지 복음의 믿음을 따를 때 하나님의 형상을 나타낼 것입니다.        

 

수: 복음의 제일순위 (롬 1:18-20) 찬 405장

사도가 전한 복음의 구조는 어떠했습니까? 첫째, 인간은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가 없음을 보여줍니다. (18) 진리이신 하나님과 그의 말씀을 불순종하는 그들은 불경건한 생각과 불의에 떨어져 자기 힘으로 그 수준에 나아갈 수 없는 자가 된 것입니다. 둘째, 배은망덕의 죄 때문에 심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그의 의를 나타내는 뚜렷한 증거를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대적하고 사탄과 연합 한 자가 된 것은 강한 의도성을 가진 것입니다. 하나님은 정직하게 만드셨으나 그들은 많은 꾀를 내어 그를 떠난 것입니다. (19) 셋째, 창조 속에 그 의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의도적으로 그 낯을 피하여 핑계하는 자리로 떨어진 것이 인간의 실상입니다. (20) 복음은 인간의 반역 행위로 절대 저주 가운데 떨어졌음을 분명히 나타냅니다. 그래서 사도의 복음은 이 문제를 제일 순위로 다루었습니다. 복음은 인간의 전적 부패성을 먼저 깨달게 합니다.

 

목: 인간의 부패성 1 (롬 1:21-23) 찬 257장

사도는 인간의 전적 타락을 세 단계로 설명합니다. 첫째 단계, 의도적인 반역이다. (21) 그는 하나님의 뜻과 그 증거를 보고서도 영광 돌리거나 감사치도 않았습니다. 이 말은 하나님과의 교제를 멀리하고 다른 것과 교제를 즐기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에 대한 예배보다 자기 자신을 예배하는 일에 급급했습니다. 둘째 단계, 허망한 생각으로 바꾸어졌습니다. (21) 빛을 잃은 어두움과 혼란과 공허가 지배하는 인간 생각은 언제나 자기중심으로 기울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허망한 생각은 감정과 지식 그리고 모든 생활에까지 혼미한 인생을 살게합니다. (21) 오직 성경에 의존된 생각으로 채워질 때 광명을 볼 수 있습니다. 셋째 단계, 우상숭배이다. (22-23) 마침내 그 어두움은 참 경배의 대상이신 하나님의 자리를 다른 피조물로 대치하나 이것은 곧 자기를 신으로 섬기는 자가 된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자리를 쟁탈하여 자기 바벨탑을 쌓는 완전한 부패로 떨어진 것입니다. 자기와의 싸움을 힘쓰는 목표로 살아갑시다.  

 

금: 인간의 부패성 2 (롬 1:24-27) 찬 190장

인간이 범한 죄는 어떤 것입니까? 첫째, 더러운 정욕으로 나타났습니다. (24) 고귀하게 지음받은 인간의 욕망은 마귀가 지배함으로 온갖 더러운 것을 솟아나게 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과의 교제가 단절되었기 때문입니다. 모든 죄는 하나님과의 교통이 끊어짐으로 시작됩니다. 하나님만을 기뻐할 소원이 죄를 즐기는 정욕으로 바꾸어져 자기 왕국을 세우는데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둘째, 그들의 몸을 욕되게 사용 했습니다. (24) 그 정욕은 인간의 지정의와 그의 육체의 기능을 하수인으로 삼아 더러운 열매를 계속 맺히게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속에서 나오는 악한 생각이 밖을 더럽힌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막 7:1-23) 셋째, 정상적 윤리 관계를 모두 무너뜨렸습니다. (26-27) 정욕의 종이 된 인간 사회는 모든 순리를 역리로 사용하며 그것이 옳다고 주장합니다. 모든 윤리기준이 왜곡되어버렸습니다. 이 기준을 회복하기 위하여 자신부터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아갑시다. 

 

토: 인간의 부패성 3 (롬 1:28-32) 찬 337장

정욕으로 시작된 죄는 모든 관계에 죄악의 열매를 맺힙니다. 사도가 관찰한 21가지의 죄악은 어떤 것입니까? 첫째, 죄의 시작은 하나님을 즐기지 않음에서 나옵니다. (28) 사랑받은 피조물이 창조주를 반역하여 사탄의 유혹을 즐길 때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셨습니다. 물을 떠난 물 고기처럼 죽음이 시작된 것입니다. 그러나 복음은 하나님을 즐기는 길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둘째, 죄인에게 나타나는 열매는 셋입니다. 첫째 부류는 불의입니다. 29절에 “모든 불의”라고 언급했습니다. 교만과 자기 자랑 그리고 배은망덕의 죄가 해당됩니다. 둘째 부류, 무자비함입니다. 의를 상실한 자의 삶은 자기 탐욕의 노예가 되어, 이웃에게 해가 되어도 자기 욕망을 챙기려고 심혈을 쏟습니다. 시기, 살인, 분쟁, 악독, 능욕, 무정함, 무자비함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그리고 셋째 부류는 불신실함입니다. (30-32) 우상숭배, 간음, 외식 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그리스도안에서 이 죄사함을 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를 가진자로 살아야 합니다. 

 

02.11.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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