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성장하면, 그들은 스스로를 어떻게 평가하게 될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그늘진 '잃어버린 세대'로 보게 되지는 않을까?(How Covid-19 is changing the world’s...
‘The beauty of no artificial preservations,’ 맥도날드와는 또 다른 전략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햄버거 레스토랑인 버거킹의 광고 카피이다. ‘인공방부제를 넣지 않은 아름다움’...
중국 공산당 정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구실로 각종 모바일 앱 설치를 강요하고 있다. 이들 앱은 유행병이 끝나더라도 삭제되지 않고 남아 자동화된 사회 통제 확대에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스는 고발한다(China’s Virus Ap...
트럼프 행정부가 보건 분야에서 트랜스젠더(성전환자)의 권리를 보장하는 법안 철회를 확정해 논란이 예상된다. 보수적인 백인 크리스천들의 지지를 받고 백악관에 입성한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전 오바마 행정부가 펼쳐낸 낙태, 동성애 그리고 트랜...
지난 5월 25일 경찰에 의해 희생당한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에 항의하는 시위가 5월 30일 토요일부터 미전역에서 시작되면서 이중 상당수가 폭력으로 변질되어 많은 사업장이 참혹하게 망가졌습니다. 필자가 살고 있는 필라델피아의 경우에도 흑인 거주 지역에서...
미국에서는 COVID-19로 인해 세상이 멈추고 재택 명령이 내려진 이후 “필수적인 것(essential)”과 “비필수적인 것(non-essential)”이라는 두 단어가 대화중에 중요하게 떠올랐다...
초연이 쓸고 간 깊은 계곡 깊은 계곡 양지 녘에 비바람 긴 세월로 이름 모를 이름 모를 비목이여 먼 고향 초동친구 두고 온 하늘가 그리워 마디마디 이끼 되어 맺혔네 이름 모를 산하(山河)에서 피를 내뿜...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으로 인한 미국의 혼란은 마침내 “인종차별”이란 불편한 진실이 빚어낸 결과다. 언론이나 학자들은 흑인들에게 가해지는 경찰 폭력은 구조적 인종차별 문제라고, 비판하고 그 기원이나 제도적인 문제들을 분석해준다. 그...
뉴욕에서 상담소를 운영하는 불안장애전문 심리학자 아멜리아 앨다오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이후 거의 매일 환자들로부터 이런 말을 듣는다. ″대체 이건 언제쯤 끝날까요?” 앨다오는 ‘허프포스트’에...
그들은 누군가. 그들은 남은 자였다. 거친 폭풍이 몰아치는 40년 광야를 지나는 동안, 주신 사명 다 이루고 하늘에 이른 자 있었다. 남은 사명 이루라고 그 땅에 남겨진 자도 있었다. 여호수아와 함께 요단 강변에 남겨진 이스라엘 백성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