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은 참으로 흥미로운 것이다. 내가 누군가에 질문을 할 수도 있고 내가 누군가로부터 질문을 받을 수도 있다. 그 누군가의 답변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되기도 하고 나의 답변을 통해 내 자신을 성찰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하나님은 질문하시는 하나...
미 대선과 함께 치러진 선거에서 5개 주의 유권자들이 마리화나 관련 법 완화를 위한 투표했다. 미국 전 지역에서 마리화나 규제를 자유화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Marijuana Legalization Measures Pass In 5 States: ...
끝나도 끝나지 않은 ‘2020 대선 결과에 후 폭풍이 만만치 않다. 친 민주당 성향의 주류 언론들이 조 바이든 후보의 대통령 당선 소식을 일제히 보도하며 기정사실화하는 가운데, 2020 대선결과에 불복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이 쏟아진 부정...
드디어 선거가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현재 미국의 대통령 선거는 여야 후보의 지지도가 비슷한 정도를 넘어 거의 같은 수준입니다. 이러한 선거를 앞두고 신앙인으로서 어떤 후보자를 선택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을 더러 받습니다. 쉽지 않는 질문이지만 그럼에도 ...
가장 싫어하는 것이 무엇이신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또 무엇이신가? 내가 가장 싫어하는 것이 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도 있다. 그런데 내가 가장 싫어하는 것과 가장 좋아하는 것이 같다. 그것은 다름 아닌 선택이다. 자고 나면, 아니 잠자리에서조차...
“등록 교인들이 늘어나는 것은 회중의 건강과 활력의 주요 지표로 볼 수 있다.” 팬데믹은 바로 이러한 생각과 더불어 참여와 소속감 및 교인의 자격에 대한 오래된 전제들에 도전을 주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전제들을 모두 주의 깊게 ...
우리는 대부분 코로나19로 불확실성이 가득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공동체구성원들에게는 흔들리지 않는 리더의 모습이 필요하다. 리더는 어떻게 이런 상황 속에 불안한 사람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리더 자신의 개인적 불안감을 다스릴 수 있을...
예수님께서 나귀 새끼를 타고 들어가신 곳은 “예루살렘”입니다. ‘예루살렘’은 ‘거룩한 도시, 평화의 도시’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이방인들은 ‘예루살렘’을 &lsquo...
다시 돌아갈 수 없다. 누구도 팬데믹 이전의 세상으로 돌아 갈 수 없다. 그래서 그런가, 새삼 내 맘에 울려 퍼지는 노래가 있다. “내놀던 옛 동산에 오늘와 다시 서니/ 산천의구란 말 옛 시인의 허사로고/ 예 섰던 그 큰 소나무 베어 지고 ...
영상 스트리밍이 온라인 교회개념과 동일하지 않은 이유: 온라인상의 교회는 카메라에 직접 대고 말하는 것이다. 온라인상의 교회는 상호 작용하는 것이다. 온라인상의 교회는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회중을 양육하고자 하는 의도적인 노력이다. 영상을 스트리밍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