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부터 우리는 코로나와 투쟁하면서 이전에 전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환경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모든 학교는 문을 닫았고 교회도 대부분 온라인으로 옮겨갔습니다. 얼굴과 얼굴을 대하며 감정과 삶을 나누던 기회가 단절되었습니다. 어떤 이들은 ...
어떻게 하면 사역을 잘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성도들이 변화할까? 어떤 방법을 써야 할까? 전사(戰史)를 읽어보면 탁월한 리더들과 탱크, 폭격기, 전쟁 물자와 같은 그들의 전략 무기들이 등장한다. 승리한 장군들은 훈장이 수여될 뿐 아니라 후대에 ...
최근에 한 동영상을 보게 되었다. 어느 노(老) 목사님의 임종 예배 동영상이었다. 사모님과 자녀들이 둘러앉아 말씀을 읽고 찬양도 하며 기도도 드리는 감동적인 장면이 있었다. 목사님의 마지막 말씀도 그 영상에 담겨 있었다. 마지막 호흡을 다해 하나님을 ...
지난 6월 30일 미 국무부는 성소수자를 위한 여권발급절차를 개정한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개인은 여권을 발급받을 때 여성인지 남성인지 선택해야 했다. 하지만 새로운 개정안 아래 논-바이너리(남성과 여성이라는 이분법적인 성별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하는 사람...
코비드가 세상을 바꿨다는 것은 누구나 마음속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코로나바이러스는 무서운 속도로 확산해 전 세계를 혼란과 두려움에 빠트렸다. ‘자가격리(Self Quarantine)’, ‘자택대피명령(Stay home...
“마리화나는 세상을 명확하게 인식하는 우리의 능력을 흐리게 하고 제자가 해야 할 일에 대한 우리의 긴급함을 둔화시킨다.” 현재 미국에서는 일리노이를 비롯한 10개 주와 워싱턴DC가 오락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했고, 의료 목적으로는 ...
믿기지 않았다. 열흘 전 그 일이 미국에서 일어난 일이라고는 도무지 믿을 수가 없었다. 지난 6월 24일 플로리다 마이애미 데이드 카운티 서프사이드 타운의 12층 콘도형 아파트 한쪽이 완전히 붕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은 지 40년밖에 안 된 아파트...
-장편소설 '대지'로 1933년 노벨 문학상을 받은 펄벅 여사가 1960년에 우리나라를 처음 방문했을 때의 일입니다. 그녀는 일행과 함께 해가 뉘엿뉘엿 질 무렵 경주 시골길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한 농부가 소달구지를 끌고 가고 있었습니다. 달구지에는 ...
‘자존심’은 리더의 발목을 붙잡는 일종의 덫과 같다. 리더의 자존심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지원을 받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강해진다. 쓴 소리를 많이 듣지 않는 리더일수록, 그리고 가장 높은 자리에 있는 리더일수록 자존심이 세지는 ...
올해로 245주년을 맞는 독립기념일은 ‘코로나부터의 독립’이라는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이 강력하게 시행되고 있지만 그리 만만치 않다. 바로 백신 투여를 거부하는 미국인들이 있기 때문이다. 미국 전체가 재개방 분위기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