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수도 워싱턴에 있는 국립문서보관서 건물 밖에 있는 그리스 인물상의 무릎 위에는 거대한 책이 놓여 있고, 그 육중한 받침대 정면에는 “과거를 공부하라(Study the Past)”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 글귀는 이 곳을 지나는 많은 방문...
우리는 피조물입니다. 즉, 스스로 살 수 없는 존재이며 전적 도움을 받아야 살 수 있는 존재입니다. 공기, 땅, 음식 등 그리고 이웃의 도움으로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도울 수 있는 것이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한계를 넘어설 때 우리는 고...
와이파이에서 방출되는 전자기파가 두통, 메스꺼움, 코피, 수면장애 등 수많은 증상을 일으킨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와이파이를 통해 발생하는 ‘전자기과민성증후군(EHS)’은 과학적으로 아직은 입증되지 않았지만 그 증상으로 고통 받는 ...
6월 한달을 안식월로 재충전을 위해 쉬러 한국을 다녀왔습니다. 한국을 다녀오신 성도들이 모두 이구동성으로 “목사님, 사모님 이번에 한국가시면 꼭 가보세요!”라고 추천했던 곳이 전라남도 순천이었습니다. 그래서 순천을 다녀왔습니다. 순천에 도착하니 몇년전...
요즘은 시들해졌지만 한때 열린예배가 유행처럼 번진 일이 있었다. 한국교회의 경우 열린예배는 젊은이들에게 다가서는 방편이었고 그들을 예배에 참여시켜야 된다는 발상에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예배 형식은 호주, 싱가포르, 미국을 중심으로 일어난 몇몇 대형교회...
얼마 전 세계적인 미래학자로 알려진 앨빈 토플러(Alvin Toffler) 박사가 향년 87세로, LA 자택에서 타계했다. 그는 누구나 한번쯤 읽어본 '제 3의 물결'(The Third Wave)이란 책으로 고대에서 현대, 미래에 이르기까지의 인류문명...
산에서 내려오신 예수께서 산 아래 있던 제자들에게 다가가시니 군중들이 모여 있었다. 예수를 보자 어떤 사람이 달려와서 자기 아들이 벙어리 귀신 들렸는데 주의 제자들이 고치지 못한다고 하소연 하였다. 예수님께서 그 아이를 데려오라고 하여 아이를 주 앞으...
1965년 린든 존슨 대통령은 “가난과의 전쟁” 정책의 일환으로 3, 4세 아동을 위한 여름학교 프로그램 “헤드 스타트(Head Start)”를 야심차게 도입했다. 오늘날 매년 백만 명의 어린이들이 이 프로그램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
독일의 친위대 중령이자 히틀러의 열광적 지지자였고, 그래서 유대인 6백만 명을 학살하는데 앞장섰던 칼 루돌프 아이히만. 그가 아르헨티나에 도주했다가 1960년 이스라엘 첩보기관인 모사드의 집요한 추적 끝에 체포되었다. 1962년 5월에 처형될 때까지 ...
목사는 목회가 우선이다 필자가 통합교단 부총회장으로 피선된 것은 55세 되던 해였다. 서울, 호남, 영남, 중부 4개 권역으로 나눠 부총회장을 뽑는 관행을 따라 서울지역에서 피선되었고, 당시로는 가장 연소한 나이에 총회를 섬길 영광을 얻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