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을 수 없는 세월은 벌써 신, 구의 설 절기도 지나갔다. 올해는 어떤 이정표를 정하고 도전할 것인가? 부는 바람 치는 물결 뒹구는 낙엽이나 정처 없는 구름처럼 때나 게나 살겠다는 것은 만물의 영장이요 하나님 자녀 된 우리로서는 너무 허무하고 의미 없는 삶이 아닌가? 그래서 올해는 10대 이정표를 세우고 전진하는 모두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1, 목표를 설정하고 실현된다는 꿈을 꾸며 도전합시다.
출애굽 민족이 과거에 사로잡혀 원망 불평 하다가 열 하룻길이면 갈 수 있었던 가나인 땅을 40년 고생하다 그의 후손들만 들어간 것은 정함이 없는 삶이었다. 그러나 모세는 절대 희망을 잃지 않았다.
2, 올해는 입술을 선용하고 시인합시다. 말 한마디가 생사를 좌우하기도 합니다. 좋은 말을 하는 사람은 듣는 사람 기분을 좌우하고 좋은 말만 해도 못다 하고 가는 인생이다. 다윗이 사울왕의 추적을 피해 가면서도 소망찬 언어로 난관을 극복했다. 창조적이고 건설적인 언어는 말 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의 기분을 좌우하게 됩니다.
3, 생각을 건설적으로 가집시다. 가나안 12명 정탐꾼 중 10명은 부정적 생각이었으나 똑 같은 환경서도 여호수아, 갈렙은 희망찬 건설적 생각이 가나안 입성의 원동력이 되었지요,
4, 욕심을 갖지 맙시다. 사람은 누구나 명예욕, 물질욕, 이성욕으로 살아갑니다. 그러나 인생은 누구나 초로인생이요 공수래공수거의 인생무상이다. 사울 왕이나 솔로몬, 하만, 나발, 아나니아 삽비라의 말로를 보라. 주어진 환경에 힘겨워도 살아 있음을 중하게 여기자.
5. 겸손하게 삽시다. 내가 남들을 인정할 때 나도 남들에게 인정받습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입니다. “너희 안에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고 말이 아니면 하지를 말며 참이 아니면 보지도 맙시다.
6. 마음을 긍정적으로 가지고 살아가십시다. 세상이 불공평해도 비리가 많아도 진실 되게 살 때 흑막은 밝혀지기 마련입니다. 아브라함이 부단히 노력하여 하나님 명령 따라 살아갈 때 축복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남이 나를 살려주지 않습니다. 미워도 좋아도 한세상 열심히 뛰며 삽시다. 푸시킨은 삶이 그대를 속일 지라도 슬퍼하거나 괴로워하지 말라 사노라면 잊을 날이 있으리라 했지만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와서 맡기라고 하십니다.
7. 인내심을 가집시다. 인내는 쓰나 그 열매는 달다. 어떠한 악조건도 지나가는 과정이다. 병자나 한 가지 일에 실패자는 그 자체뿐이지 인생 전부 실패는 아니다. 모세의 9전 10기를 보라.
8. 웃으며 삽시다. 맑고 밝고 환한 표정의 웃음은 만병통치약이다. 웃는 자에게 병마나 시련이 올 수 없다. 사라는 90에 웃음으로 득남하였습니다. 칭찬하며 삽시다.
9. 감사하며 삽시다. 한번 뿐인 인생 다시 못보고, 가면 못 올 인생이다. 살아 있음을 얼마나 감사 한가? 세상에는 많은 불행자들이 살고 있다. 성도들은 천국의 소망 속에 산다는 것 얼마나 행복한가? 세상이 아무리 혼란해도 생로병사를 좌우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맡기며 살아 있음을 감사합시다.
10. 사랑하며 삽시다. 사람위에 사람 없고 사람 아래 사람 없으며 직업에 귀천 없고 가족과 직장의 소중함을 알며 연애시절 생각하며 남들이 아무리 친절해도 내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 가족의 귀중함, 노동의 소중함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의 정신으로 위에 10대 이정표를 실천하는 승리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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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