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새해를 맞으며 한국교회는 1백년 만에 다시 한번 "기적"을 꿈꾸고 있다. 기독교 단체들이나 각 교단의 총회는1백년 전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시작되어 전국에 급속도로 확산되었던 대부흥운동을 재현해보겠다며 1월 7일부터 5월 성령강림주일까지 일련의 세미나와 대형집회를 계획하고 있다. 이미 2005년부터 한국교회는 각종 세미나와 기도회 등 부흥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마치 평양대부흥운동 2년 전에 원산에서 대부흥운동이 일어난 것과 같은 유사성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