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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새누리교회 2024 총동원 특별새벽축제

“건강한 목회는 사람을 양육하고 사람을 남기는 것”


남가주 새누리 교회 특별 새벽기도회에서 박성근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남가주새누리교회(담임 박성근 목사)는 2024총동원 특별새벽축제를 ‘새 시대, 새 능력(마 1:10)’이라는 주제로 지난 4일(월)부터 23일(토)까지 매일 오전 5시15분에 개최했다. 15일(토) 본교회 찬양팀의 찬양인도로 열린 11번째 특별새벽축제는 박성근 목사가 막 3:7-15을 설교했다. 박성근 목사는 “잭 웰치 GE회장은 그가 재직하는 동안 기업을 4000배 성장시켰다. 기업을 성장시킨 것은 기업의 시스템과 기술력보다 바른 사람을 세워서이다. 마찬가지로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정말 복음으로 무장된 하나님의 일꾼 한 사람만 제대로 세워져도 하나님 나라가 확장될 수 있다. 그 비근한 예가 사도바울”이라고 말했다. 박 목사는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최상의 전략은 사람이다. 건강한 목회는 사람을 양육하고 사람을 남기는 것이다. 결국 남는 것은 사람밖에 없다”며 “궁극적인 일은 하나님 나라의 일꾼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하나님 나라에 동참하기를 원한다면 하나님 나라의 바른 일꾼이 되어야 한다. 그러려면 첫째 주님이 함께하심이 필요하다. 둘째 보내주심이 필요하다. 셋째 권능 받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우리의 소원은 이 땅에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니다. 언젠가 이 땅을 떠나야 한다. 우리 마음의 진정한 소원은 복음이 온 땅에 선포되고 하나님의 영광이 온땅에 가득차게 되는 것이다. 그것을 위해 우리는 부름 받았다. 그것을 위해 기도해야 하고 우리 삶을 주님께 헌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설교에 이어 합심기도를 한 뒤 박성근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11.23.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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