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기독여성합창단이 찬양하고 있다
재미기독여성합창단(단장 목경순, 지휘 조한우) 제17회 정기연주회가 10일(주일) 오후 4시30분 미주평안교회(담임 임승진 목사)에서 개최됐다. 목경순 단장은 “지난 38년 동안 저희 합창단을 눈동자 같이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며 “오늘 연주회에 오신 많은 분들이 연주회를 통해 은혜 받는 시간 갖게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웅 목사(갈보리믿음교회) 기도로 시작된 정기연주는 ‘참 좋으신 주님, 나 감사하게 살리라, 주의은혜, 주 은혜가 나에게 족하네’ 등 성가곡과 ‘보리밭, ’꽃구름 속에‘ 등 가곡을 불렀다. 또한 가야금 트리오(가야금 이정화, 첼로 박수정, 재즈피아노 이선행)가 찬조 출연해 이날 연주회를 빛내주었다. 이날 연주회는 강진웅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정리: 박준호 기자>
11.16.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