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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신대 미서부지역 동문 골프대회 성료

“수익금은 감신대 합창단 후원기금으로 사용할 것”


감신대 미서부지역 동문 골프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6회 감리교신학대학교 미 서부지역 동문회(회장 김용근 목사) 주최 골프대회가 지난 9월 30일(월) 오후 1시 웨스트릿지 골프코스에서 열렸다. 약간 무덥지만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기쁨으로 열린 이날 대회엔 총 24명이 참가하여 우정과 사랑을 나누며 라운딩을 즐겼다. 이날 골프대회 수익금은 내년 미주지역 순회공연을 예정하고 있는 감신대 합창단 후원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골프대회엔 동문 외에도 동문들이 담임목사로 목회하는 새생명교회(지성은 목사), 나성금란교회(김배선 목사) 교인들이 참가하여 더욱 자리가 풍성했고 접수 및 음식준비 등이 깔끔하게 진행되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김영헌 전 기감 서울연회 감독은 개회기도에서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오늘 골프대회에 참석했는데 모교도 건강하게 발전하고 우리 서부지역 동문회도 더욱 발전하게 도와주옵소서. 오늘 대회가 행복한 모임이 되게 하시고 오늘 대회를 위해 수고한 동문회 임원들이 큰 복을 받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이날 골프대회는 지성은 부회장의 진행과 임원들의 적극적인 봉사로 은혜롭게 마무리되었다. 한편 이날 골프대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수상자들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전달되었다. △근접상: 김희재 장로, △장타상: 최형근 목사, △메달리스트: 지성은 목사(남), 조애숙 사모(여), △챔피언: 박성준 장로.

<정리: 박준호 기자>

10.12.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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