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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감사선교교회, 특별금요 찬양콘서트 열어

“우리의 삶의 현장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이 되어야”

또감사선교교회에서 개최한 특별금요 찬양콘서트에서 브라이언 김 찬양선교사가 찬양하고 있다

또감사선교교회(담임 최경욱 목사)는 찬양사역자 브라이언 김 선교사 초청 특별금요 찬양콘서트를 9월27일(금) 오후 7시15분에 열었다. 서동준 총괄목사 사회로 시작된 이날 콘서트에서 브라이언 김 선교사는 ‘그사랑이’, ‘Rise up to the sky’, ‘그가 일하시네’ 등을 불렀다. 김브라이언 선교사는 “텍사스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며 부모님과 함께 교회를 다녔고 교회에서 예배를 잘 드리면 장난감을 사주셨다. 어느 날 교회에서 가족별로 참가하는 찬양경연대회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접했던 찬양이 좋아서 찬양을 즐겨 부르게 되었으며 그것이 찬양사역자의 길로 가게 되었다”고 어린 시절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현재 한국에서 젊은 찬양사역자들을 위해 사역을 하고 있는 김 선교사는 “한국에는 헌신된 젊은 찬양사역자들이 많이 있다. 그들에겐 주의 길을 온전히 갈 수 있도록 해주는 멘토가 필요하다”며 “매주 찬양사역의 길을 가고 있는 청년들과 함께 예배하며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역을 하면서 찬양사역자의 길을 가고자 하는 청년들을 만나게 되는데 그들과 함께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를 하며 나아갔더니 하나님께서 이쁘게 보셨는지 사역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셨다.”고 말했다. 김 선교사는 “한국의 사역현장에서 경험하게 되는 하나님의 은혜가 이곳 LA에도 경험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며 “그러려면 우리의 삶의 현장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예배는 서동준 목사가 브라이언 김 선교사와 그의 사역을 위해 합심기도를 인도한 뒤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10.05.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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