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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세운교회 박성규 목사 후임, 신용환 목사 결정

6개월간 동사목회, 취임은 2025년 3월 16일


박성규 담임목사(왼쪽)와 후임으로 결정된 신용환 목사

 

주님세운교회(KPCA 서노회소속)의 박성규 담임목사 후임으로 신용환 목사가 2대 담임 목사로 결정되었다. 신용환 목사는 지난 9월 1일 주일부터 주일 설교를 시작했다. 박성규 담임목사는 앞으로 6개월 동안 신용환 후임목사와 동사 목회를 할 예정이다. 후임 신용환 목사는 나성한미교회 6대 담임목사로 사역하였고 선한청지기교회 협동목사로 사역하면서 토렌스 주님세운교회에서 청빙을 받아 부임과 동시에 사역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지난 20년 동안 주님세운교회를 목회해 온 박성규 목사는 남가주 교계에 영향력있는 교회로 터키 난민선교운동, 동성애 반대, 평등법 반대, 아동보호법 주민발의안 서명운동과 미국 청교도신앙회복 다민족연합기도회에 교인들과 함께 적극 동참해 왔다. 주님세운교회는 20년 목회 은퇴를 앞두고 있는 박성규 목사를 이어받아 신용환 목사의 청빙을 계기로 온 성도들과 함께 새로운 도약과 부흥의 때를 준비하고 있다. 후임목사는 해외한인장로교회(KPCA) 교단 가입 절차 후에 내년 2025년 3월 16일 주일에 박성규 목사 원로목사 추대 및 신용환 목사 담임목사 위임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정리: 박준호 기자>

 

09.21.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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