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제일교회 담임 권태진 목사의 칼럼과 논평들을 담은 신간 ‘광야에서 희망을 외치다’ 출판기념회가 11일(수) 오후 7시 30분 본 교회에서 열렸다.
출판 기념회에 앞서 최귀수 목사(한국교회연합 사무총장)의 사회로 드려진 감사예배는 김인기 목사(군포시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 대표기도, 박종호 목사(안양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성경봉독. 김만형 목사(분당 친구들교회 담임) 설교, 송태섭 목사(한교연 대표회장) 축도로 진행됐다.
김만형 목사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디모데후서 3:14~17)라는 제목으로 “이 땅을 사는 동안 배움이 중요하다. 배움이 있어야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확신 가운데 살 수 있다. 그 배움은 성경에서 가능하다. 악한 세대 속에 든든히 서서 건강한 인생을 살려면 열심히 배우고 건강한 가치관을 가져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 열심히 먼저 성경을 배워야 한다. 그리고 또 하나의 배움은 바로 사람이다. 혼탁한 사회에서 성경의 내용을 정리해 바른 가치관을 전달해 줄 사람을 만나 배움을 얻는 것이 복이다. 그런 의미에서 ‘광야에서 희망을 외치다’는 배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라고 설교 했다.
이어 신수진 목사(군포제일교회 부목사)의 사회로 출판기념식이 진행 돼, 정인찬 목사(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가 격려사를, 정서영 목사(한기총 대표회장), 박명수 교수(한국정치외교사학회 회장)가 축사를 각각 전했다
저자 권태진 목사는 “한 사람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가치를 가슴에 안고 성경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성령께서 탄식할 때마다 써내려간 문장들”이라며 “우리는 불변의 진리와 진실이 승리함을 믿는다”고 밝혔다.
권태진 목사는 현재 군포제일교회 담임, 사단법인 성민원 이사장, 한국기독인총연합회 대표회장으로 섬기고 있으며, 예장 합신 총회장,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등을 역임했다. 그의 저서로는 시집, 설교집, 에세이등 총 40여권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한국찬송가개발원의 이사장으로서 찬송 작사가로도 활동 중이다.
10.21.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