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를 마치고 발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앞줄 중앙 황의영 목사)
BM국제본부(총재 황의영 목사) 주최 231st SBM International Conference가 지난 10월 5일(목), “SBM 3대목표(말씀의 신앙화, 신앙의 생활화, 생활의 문화화) 실천 과제”라는 주제 아래 SBM Art Hall(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14면길 14)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컨퍼런스에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에 이어 각국 대표로 일본:노학희선교사(동경 아야세동부교회), 아르헨티나:황연규 선교사(두란노 선교신학교 학장), 네팔:Rup Narayan Timsina목사(네팔신학교 학장), 옵저버 권태웅 선교사, 필리핀:송성호 선교사(WMC-ALI대표), 한국:전영천 목사(풍암교회)의 상황 발표와 영국,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의 교회현황 영상보고가 있었다.
이들의 보고를 종합하여 COVID-19 Pandemic 이후의 교회와 선교현장의 제반 문제점들을 진단했다. 그 결과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교회가 점점 침체, 쇠퇴, 몰락하고 있음을 확인하게 되었고, 이런 상황에서 교회와 크리스천들이 성장동력을 살리는 해법이 절실히 요구됨을 전제하고 황의영 목사는 그 결정적 처방으로 ‘메아리치는 목회’(ECHOING Ministry)를 제안했으며 “이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적용하자”는 훌리오 목사(아르헨티나 장로교회 총회장)의 결론을 결의하고 막을 내렸다. 자세한 문의는 sbmusa@hanmail.net로 하면 된다.
(기사제공 SBM한국본부)
10.14.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