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는 상서로운 기운이라는 뜻이다. 이런 서기가 대통령 취임식장 상공에 나타났다. 코로나 19라는 대재앙으로 인해 모든 것이 다 망가지고 뒤엉킨 시점에서 정권이 ...
세월이 참으로 하 수상하다. 상식도 논리도 통하지 않을 이상한 것들이 하나의 집단으로 형성이 되는 인심이 무섭기도 하다. 이러한 세상에서 공정과 정의를 논한다는 ...
‘인생’이란 소설의 작가이자 주인공은 바로 ‘나’ 자신이다. 소설처럼 인생도 마침표가 찍히기 전까진 그 누구도 엔딩을 ...
세상에 독불장군은 없다. 사람은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사회적 존재라는 의미다. 선악 간 누군가와 더불어 살 수밖에 없으니 나름의 복심(腹心)은 다 있다. 이런 복...
세상에는 아주 작은 것들이 놀라운 생명력을 보이기도 한다. 민들레 홀씨도 그 중 하나다. 바람에 휘날리다 척박한 땅에 떨어져도 그곳에서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우는...
세상이 하 수상하다 보니 정상적인 것들보다 비정상적인 것들이 더 득세를 한다. 사람이 태어나 점점 자라다가 청년이 되고 그 뒤부터 나날이 쇠퇴해지는 것처럼 이 세...
나이가 들어가면서는 이미 가진 것조차 하나씩 내려놓아야 된다. 편하고 홀가분하기 위해서다. 기력이 쇠해지면 자기의 몸조차 가누기가 쉽지 않다. 그러니 무엇인가를 ...
사람이 중병이 들면 죽게 된다. 그런데 대다수의 사인(死因)이 아사(餓死)라는 이해부득의 진단이 나온다고 한다. 병이 들어서 죽었는데 아사 즉 굶어서 죽는다니 참...
사람은 변할까? 혹은 변할 수 있을까? 전혀 그렇지 않다. 죄를 지을 수는 있었으나 그 죄를 해결할 능력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사람이 죄를 해결할 능력이 아주 ...
일제 36년 동안의 식민지를 끝낸 8월 15일을 대한민국은 광복절(光復節)이라고 부른다. 광복은 빛이 돌아오다, 또는 돌아왔다는 의미다. 나라를 되찾았다는 말이며...
오래전 나는 인생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말로 표현하기 고통스러...
2025년 들어 전 세계 곳곳에서 재난과 위기가 잇따르고 있...
아침에 눈 뜬 세상은 달력 위 사라졌던 숫자들이 되살아나 제자리...
심어야 거둘 수 있습니다. 많이 심어야 많이 거둘 수 있습니다....
미동부 아펜젤러 선교 140주년 기념대회 감리교 신학대학교 합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