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인은 꽃이 지는 소리에 잠 못 이루었다 하더니... 뒷마당에 나가 한 여름의 땡볕에도 싱싱하고 푸르게 서있는 나무들을 바라본다. 머지않아 저 나무들에도 튼...
인생을 살면서 우리는 한 번도 우리 인생의 주인이 된 적이 없는 것 같다.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이 주인이든지 마귀가 주인이든지 하나를 택해야 하는 운명으로...
어떤 사람이 당신에게 ‘요즘 당신의 영적 생활은 어떻습니까?’ 라고 묻는다면 나는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를까? 먼저 나는 기도와 성경읽기를 ...
사람은 자기가 자기 영혼의 주인이 되도록 창조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필요 이상으로 바쁘게 산다. 학교에서 직장에서 사회에서 심지어 교회에서까지 자신...
쫓기듯 사느라 뒤돌아 볼 여유 없이 일 년을 돌아 다시금 한 해의 끝자락에 서니 한 해의 못 다한 일들과 한숨 나는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마음...
오늘 새벽엔 차가운 바람에 혼까지 세척될 것 같은 가을비가 부슬부슬 내려 생명의 싱그러움을 만끽해 본다. 생명! 성경에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
많은 사람들은 사랑을 가르치고 배우지만 사랑은 이론이 아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는 눈동자가 다르다. 나는 정말 죽음으로 나를 살리신 그 주님의 눈동자...
삶의 진짜 행복이 뭘까? 좋은 사람들을 곁에서 바라보며 사는 것이란 마음 둘 곳이 없는 이 세상을 사는 우리들에게 기쁨을 주는 일이리라. 어제 저녁을 먹으며 남편...
간만에 남편과 둘이만 휴가를 다녀왔다. 이 나이에 둘이 가서 뭔 재미가 있을까?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여행은 낯선 삶 가운데 불편함을 겪으며 그냥 지나쳤던 일상...
온 세상이 다 고난의 터널을 지나가는 것 같다. 그런 고난의 터널을 지날 때면 한번쯤은 죽음을 생각하게 된다. 행복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새털처럼 행복...
오래전 나는 인생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말로 표현하기 고통스러...
2025년 들어 전 세계 곳곳에서 재난과 위기가 잇따르고 있...
아침에 눈 뜬 세상은 달력 위 사라졌던 숫자들이 되살아나 제자리...
심어야 거둘 수 있습니다. 많이 심어야 많이 거둘 수 있습니다....
미동부 아펜젤러 선교 140주년 기념대회 감리교 신학대학교 합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