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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삶

(사무엘상 2장 30절 )

지윤성 목사 (안디옥 장로 교회)

2014년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의 큰 복을 받는 한해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땅에서 잘되고 하나님의 복을 받는 방법을 생각해 보기 원합니다. 하나님은 복의 근원이십니다. 높이기도 하시고, 낮추기도 하시는 분이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이 내 인생을 돌보아 주시면 복된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올 한해 나를 복주시기 원하시면 나는 잘 되게 되어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이 땅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귀하게 여김을 받을 수 있을까요? 내가 하나님께 복을 받기 원한다면 먼저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자세가 있어야 합니다. 사무엘상 2장 30절에 보면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서 하나님께 사랑받기를 바라는 것이나 내가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지 않으면서 하나님이 내게 복을 주시고 소원을 들어주시기를 바라고 나를 존중히 여겨주길 원한다면 그것은 무언가 크게 잘못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 존귀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은 존귀하여 대우해 주시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복을 받기 위하여 먼저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존중히 여긴다는 말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한다는 말입니다. 우리의 삶에서 구체적으로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구체적인 헌신의 삶이 되어야 합니다. 헌금으로도 우리의 삶속에 나타내져야 하는데,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가장 핵심은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땅에서 바른 예배자를 찾으십니다. 한 성도가 어떻게 예배드리는지 그 모습과 자세에 따라서 어떤 이는 복을 받기도 하고, 어떤 이는 화를 받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하고 진정한 마음으로 주님께 예배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예배가 정말 중요합니다. 예배의 성공이 인생의 성공인 것입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예배의 실패는 바로 인생의 실패라는 것입니다. 올해는 복을 받기 삶을 살기 위하여 어떤 일이 있더라도 예배시간마다 잘 참석하시고 바른 예배를 드리실 수 있기 바랍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기 바랍니다. 올 한해 바른 예배를 드림으로 믿음을 회복하실 수 있기 바랍니다. 바른 예배로 은혜 받고,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 받는 축복의 한해가 되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의 바른 예배를 통하여 하늘의 축복의 문을 여시고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물 붓듯이 부어주시는 것을 믿고 확신하며 2014년도를 예배를 통하여 축복을 받는 한해를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바른 예배를 드릴 수 있을까요?

첫째, 바른 예배를 위하여 예배드리는 날(주일)을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출21:11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주일을 거룩히 지켜야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주일을 구분하여 주일날 교회에서 우리를 만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 예배를 통하여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성도는 주일을 범하여서는 안 된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주일을 범하게 되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됩니다. 그리하면 결국 영적으로 힘을 잃게 되는 것이지요. 영적으로 힘을 잃게 되면 영혼이 병들게 되고, 결국 범사가 형통할 수가 없는 것이지요. 그러나 우리가 주일을 귀하고 거룩하게 여기고, 먼저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면 마음에 기쁨이 있습니다. 행복이 있습니다. 평화가 넘치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 예배를 준비하는 예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주일 예배를 잘 드리기 위해서 먼저 몸과 마음을 미리 준비하는 예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토요일 저녁에는 미리 헌금과 주일날 입을 옷을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또 주일 아침에는 기쁨으로 미리 교회에 나와야 한다. 우리 모두 준비된 예배자가 될 때 성령이 함께 하고 이 예배가 은혜가 되는 것이다.

셋째, 예배 시간에는 오직 예배에 집중하며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예배드리는 한 시간만큼은 세상의 모든 복잡한 일들을 다 잊어버리고, 전폭적으로 내 몸과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예배에 푹 빠져야 합니다. 나는 예배자가 아닌 것처럼 예배시간에 분주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모든 순서 순서에 집중하여야 합니다. 최선을 다하여 예배에 동참해야 합니다. 최선을 다해 예배에 푹 빠져보라는 것입니다. 바로 그때 하나님은 반드시 예배하는 자를 만나주시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예배의 종교입니다. 예배가 살아야 합니다. 살아있는 예배로 회복되어야 합니다. 예배가 살아야 내 영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내 영혼이 살아야 내 가정이 살 수 있습니다. 내 영혼이 살면 내 일터가 살아납니다. 내 영혼이 살면 내 교회가 살아나고 교회가 살면 세상이 변한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예배에 성공하면 성도들이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께서 늘 승리케 하신다는 것을 믿고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모든 성도님들이 예배에 성공함으로 범사에 성공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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