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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이스선교회

훼이스선교회(회장 전희수 목사 사무총장 권케더린 목사)는 중점사역인 세계가정 기도운동 및  선교사역이 코로나19 펜데믹 상황 속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8월 9일 줌을 통해 각 나라 선교사들과 만나 선교소식과 코로나19상황을 나눈 후 지난 2개월간 사역 현황과 코로나19상황을 전해왔다.

훼이스선교회는 2차 줌 화상모임은 12월 초로 선교사와 후원이사들과 함께 대면하며 한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탄자니아 정현 선교사 

온갖 잡신과 우상숭배 인신매매까지 있는 탄자니아에 가정기도사역을 통해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 아직도 가부장적인 사회제도에서 영적으로 개화되지 못한 기구한 여성들의 상흔을 치료하고 있다. 

규칙적으로 매주 모여 기도회를 갖지만 한달에 한번만큼은 가정회복기도회 후에 음식을 직접 만들어(원시적인 방법으로 만들어 온종일 걸리지만 그곳에서 손아래 동서들처럼 서로 부딪치며 다듬어진다) 함께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갖는다. 

9월 기도회 정현 선교사의 설교는 딤후 3장 1절-6절 본문으로 나그네와 같이 잠시 머무는 이 땅에서 일어나는 현상에 속아 넘어가지 말고 우리의 영원한 소망이신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 시키라고 전했다. 

특별히 간증의 시간에 “에스더의 남편이 기도회에 참석하여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회개하며 가정이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났다. 2년 동안 남편의 외도로 별거하고 이혼직전에 2년 동안 기도했던 열매를 맺게 됨을 모든 어머니들이 하나님께 눈물로 감사와 영광을 드리는 시간이 되었다. 

탄자니아 어머니들의 기도는 한곳에 앉거나 서서 하지 않고 영적인 최전방에서 생사를 가리는 갈급함으로 온몸으로 부르짖으며 기도하고 있다. 또한 펜데믹 기간에 모여 기도할 수 없는 기간에는 옥수수가루 양식과 생필품을 전하는 사역을 했다

 

엘살바도르 황은숙 선교사 

황은숙 선교사 사회로 글로리아찬양단의 찬양후 황영진 목사가 설교했다.    

합심중보기도는 △가정회복을 위하여(남편, 자녀를 위해) △열방에 코로나19가 종식되도록 △훼이스선교회 발전을 위하여 현지어미니들이 간절히 기도했다. 그간 대면해서 모여 기도하지 못함에 갈급함과 간절함으로 많은 가족들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펜데믹 이후 수개월동안 황 선교사 부부는 마스크도 직접 만들에 가정마다 보급하며 양식과 생활용품을 코로나바이너스도 피하지 않고 굶주려 고통당하는 가정마다 방문하여 전하는 사역에 전념했다. 

 

엘살바도르2 조사라 선교사 

코로나19 펜데믹 상황 속에서도 새성전 건축을 진행하고 있다. 성전바닥 공사만 끝나면 새성전에서 예배와 기도모임을 할 수 있지만 현재는 한 가정에서 소수가 모여 예배와 기도회를 하고 있다. 그동안 조 선교사부부는 마스크를 직접 만들고 생필품을 가정마다 전달하는 사역을 해왔다.

 

과테말라 박윤정 선교사 

대면 모임이 금지된 가운데 한 가정(까롤리아  가정)이 오픈하여 소수의 어머니들이 가정회복기도회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한 영혼을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으로 박 선교사부부는 함께 사역하는 팀원들이 코로나확진자로 발생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역을 중단하지 않고 각 가정을 방문하여 기도하며 생필품을 전하는 사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파라과이 이명화 선교사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상태이며 하루에 확진자 800-99명이며 대면예배는 금하고 온라인예배로 진행되고 있다. 주위에 선교사님들이 확진자가 발생하여 조심하고 있으며 확진자가 국립병원으로 가야하는데 환자들이 많아 개인병원으로 가야하는 형편이다. 개인병원 중환자실 1일 비용은 미화 2000달러인고로 모든 국민들이 두려워하고 있는 상태이다.

기도모임은 가정마다 선교사님 부부가 방문하여 기도하며 마스크와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

 

네팔 새빛들이 선교사 

코로나19상황은 심각한 상태인고로 대면모임을 할 수 없고 줌으로 기도회와 예배를 드리고 있다. 선교사부부도 가정을 방문해서 직접 만든 마스크와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특별히 어려운 가정에 염소 두마리씩(한마리 150달러)을 주어서 생계를 이어갈 수 있는 사역을 돕고 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영혼을 향한 사랑의 사역은 끊임없이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다. 

 

대구 신동숙 원장 

코로나바이러스 기간에 목숨 걸고 기도했더니 수양관을 선물로 주셨다. 오래 방치된 곳이기에  수리하기에 힘든 가운데서도 예쁘고 깨끗하게 수양관이 단장되었다. 

신동숙 원장 김삼수 목사 부부의 영혼을 사랑하는 열정과 깊은 기도의 열매로 푸른하늘수양관이 탄생되었다. 이제 그곳에서 부르짖는 기도가 차세대와 가정을 회복하는 성령의 기도성산이 될 것을 소망한다. 또한 훼이스선교회에 소속된 선교사들이 고국을 방문할 때 쉼터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콜롬비아 김혜정 선교사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와이유인디안 부족마을과 베네수엘라 난민 지역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역을 했다. 외이유인디안부족 마을은 김 선교사의 사역지인 아구아띠다에서 먼거리 일뿐 아니라 마실 물이 부족한 낙후된 곳이다. 

그동안 오디오로 진행되었던 기도회는 10명 정도의 대면예배와 기도회도 9월 10월에는 성찬예배로 진행하며 그동안 대면하지 못한 갈급함을 성찬을 통해 은혜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선교지인 아구아띠다 지역의 가정을 방문하며 계속 생필품을 전했다.

<훼이스선교회>

10.17.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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