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최에스더 사모
남서울평촌교회 강신욱 목사의 아내 최에스더 사모가 청소년자녀와 부모에게 주는 ‘엄마의 선물’(규장/240쪽)을 출간했다.
알기 쉽게 기독교 진리를 담아낸 본서는 네 자녀를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자녀에게 기독교가 무엇인지 들려주는 대화식으로 구성됐으며 죄와 구원이 무엇인지 하나님은 어떤 분인지 교회는 무엇인지 기본적이고도 필수적인 내용들을 수록하고 장차 겪게 될 사춘기의 성과 결혼, 삶에 관한 주제에 이르기까지 이해하기 쉽도록 기록했다.
저자는 “부모로서 조금 먼저 살아오면서 뒤따라오는 아이들의 고민과 생각이 내 자신이 그 나이에 했던 것과 다르지 않음을 느꼈다. 하나님 앞에서는 부모도 자녀도 똑같이 어리석은 사람일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비록 이 책이 완벽한 답은 아닐지라도 자녀들이 더 깊은 고민과 더 깊은 기도 속에 더 좋은 답을 내 놓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자녀들과 부모들이 함께 읽을 것을 권하고 있다.
본서는 1장 우리의 눈을 굶겨야 한다, 2장 하나님은 어디에 계신가, 3장 우리의 입은 거듭나야한다, 4장 손으로 수고의 씨를 뿌려라, 5장 아름다움은 누구의 것인가, 6장 믿음이란 무엇인가, 7장 구원은 어떻게 받는가, 8장 신은 죽었다?, 9장 죄는 무엇인가, 10장 다시 오신다, 11장 아름다운 사춘기, 12장 다시 오실 왕의 자녀로 살기 등 총 12장으로 기독교 진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집필했다.
책 구입처: 미주 각 기독서점 <이성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