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균 목사가 ‘진정한 자아’를 출간했다.
저자는 첫 장에서 “우리의 진정한 자아는 하나님과의 끊을 수 없는 깊고 조용한 사랑의 관계에서 드러난다. 이 자아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영광이다. 그러나 그 형상을 훼손하거나 잃은 장애인들이 많다.”고 제언했다. 또한 그는 책의 말미에서 “오직 하나님 안에서 나는 나를 찾는다. 내 영혼은 오직 그 안에서 살고 존재하고 행동한다. 그의 영원한 사랑 안에서 나는 기뻐 뛴다. 그리스도 안에 우리의 진정한 자아가 발견된다. 상실과 슬픔, 트라우마로 고통 받던 영혼은 거룩하신 주 안에서만 쉼을 얻고 온전하게 된다.”고 결론짓고 있다.
본서는 제 1장 ‘참 자아 발견의 중요성’, 제 2장 ‘진짜 나와 가짜 나’, 제 3장 ‘그리스도는 나의 산 원형’- 1. 나의 원천과 원형 2. 그리스도는 살려주는 영 3. 죄악 원형을 치유 변화시키는 그리스도의 원형 4. 한과 사망을 이긴 부활의 산 원형 5. 신인일체인 원형 6. 그리스도의 상징은 진짜 나. 제 4장 ‘그리스도와 같은 형상을 이루는 나’, 제 5장 ‘하나님 영광의 찬송인 나’로 구성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상처입고 고통 속에 살아가는 영혼들을 치유, 변화 시키고 하나님의 빛나는 자녀들로 거듭나게 도와줄 것”이라고 기대한다.
권오균 목사는 성산장로교회 담임으로 사역하고 있으며 GMU 기독교 상담학교수이며 중독치유상담사로 술, 마약 및 도박 중독자 상담 및 치유사역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참 자아를 찾아서’, ‘내게 새겨진 하나님의 형상 참 자기’등이 있다.
저자와의 연락은 ohgkwon@gmail.com로 하면 된다.
<이성자 기자>
07.15.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