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유학길에 오를 때, 저에게 유학가라고 말씀하시고 유학길에 오르도록 저를 위해 길을 열어주셨던 저의 중학교 3학년 때 담임이셨던 스승, 김호식 박사님...
서울의 한 교회 목사님의 이야기다. 정년으로 은퇴하시며 원로목사로 추대를 받으신 훌륭한 목사님이시다. 그는 평생의 지론으로 “우리 교회는 서울...
캐나다는 단풍의 나라입니다. 화려한 가을 단풍은 세계적입니다. 많은 관광객이 캐나다에서 단풍을 즐깁니다. 토론토에서 퀘벡까지 800Km 이상의 뻗은 길은...
세상 사람들은 자기를 들어내고 관심을 받고자 한다. 그런데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일은 ‘내’가 누구에게 지워졌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글을 읽다가 좋은 시나 문장을 만나면 밑줄을 긋기도 하고 옮겨 적어두고 자주 꺼내 보기도 합니다. “한 개의 기쁨으로 천 개의 슬픔을 감싸고&...
사람이 기쁠 때 노래하고, 슬플 때 울고, 즐거울 때 웃으며 괴로울 때 고통스러워하는 것보다 더 행복한 일이 없을 것이다. 사람에게 &lsqu...
"대청소하자" 중학교 3학년 때 저를 담임하셨던 김호식 선생님의 이 한 마디 때문에 제 생의 좌우명이 되었던 말입니다. 김 ...
가을입니다. 형형색색의 단풍이 예쁘게 물들어갑니다. 오곡백과가 탐스럽게 무르익어갑니다. 서쪽 하늘에 지는 붉은 노을은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바람 따라 ...
우리 집 식탁에 하루 두 번만 맞는 벽시계가 있다. 12시 04분에 고정되어있다. 다시 말해 고장 난 시계다. 비록 고장 난 시계지만 추는 계속 왔다 갔...
오늘 아침에 뒷문을 열고나가 정원을 잠시 걸었습니다. 그렇게 정원을 걸으며 조금씩 깊어가는 계절, 가을로 점점 변해가고 있는 저의 정원의 모습을 보았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