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가정예배(03/03/2025-03/08/2025)

매일가정예배(03/03/2025-03/08/2025)

월: 어리석은 삶 (눅 12:16-21) 찬 370장

어리석은 생각을 믿고 산 것이다. 여러 해 쓸 물건은 준비하여 두었지만, 자신의 영원을 위한 준비는 없었다. 즉 자신은 영원히 사는 존재임을 알지 못하고 산 것이다. 자신에게 삶을 주신 자신의 주인을 알지 못하고 산 것이다. 인생은 자신의 것이 아닌 주인의 것이다. 주인이 오늘이라도 나를 불러 갈 수 있다. 그러므로 주인을 위한 인생이지 나를 위한 인생이 아니다. 주인 앞에서 인정을 받는 삶이어야 한다. 본문의 부자는 자신을 위하여 산 것이다. 장래를 위하여 준비를 잘 한 사람으로서 만족한 것이다. 그러나 불행한 삶을 산 것이다. 주인 앞에서 사는 자로서 주인을 알지 못하고 주인을 무시하고 산 것이다. 

 

화: 만물의 주인 (눅 12:22-31) 찬 370장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돌보시는 실상을 보고 누리라. 까마귀를 생각하라 백합화를 생각하라. 

하나님이 돌보신다. 하나님이 일하심의 실상을 알아야 한다. 스스로 사는 것이 아니다. 자연이 살게 하는 것도 아니다. 주인이 돌보시며 가꾸신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 아들은 가장 소중한 자다.

공중의 새가 구하므로 백합화가 창조주에게 구함으로 인하여 사는 것이 아니다. 주인이 주인을 위하여 있는 것을 돌보시는 일을 하신다.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은 얼마나 생각하시고 돌보시는 일을 하시겠는가 하는 것이다. 주인이 사랑하는 아들을 돌보시며 수고하신다.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충만 안에서 사는 것을 알고 누리라. 오직 주인께 영광을 돌리며 주인을 섬기며 살자! 아멘.

 

수: 새로운 열매 (눅 13:6-9) 찬 370장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고 그 열매를 찾으시는 주인이시다. 육신의 것을 누리고 살던 우리를 구원하시고 영생을 주시고 그 영생의 것을 누리고 사는 자로 구원하신 것이다. 생명의 것을 누리는 삶이다. 그러나 여전히 육신의 것을 누리려고 해서는 안 된다. 나에게서 생명의 것이 나타나는 것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 신분은 하나님의 아들인데 열매는 이전의 열매를 맺고 새로운 열매는 맺지 못한다고 하는 것이다. 삼 년을 기다렸으나 얻지 못한 것이다. 우리가 구원을 받아 영생을 받았으니 그 생명 안에서 생명의 것을 누려서 살아야 한다. 주인께서 거두시고자 하는 것이다. 열매가 없는 자가 되지 말고, 주인의 기쁨이 되는 자가 되자.

 

목: 진정한 안식일 (눅 13:10-16) 찬 370장

안식일은 있지만 그 날에 안식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죄로 인하여 고통받는 자들이 예수님으로 인하여 안식함을 받고 누려야 하는 것이다. 안식일만 지키는 것이 아니라 안식을 받고 누려야 참된 안식일이 되는 것이다. 십 팔 년 동안 귀신으로 인하여 앓으며 꼬부라져 있는 여인을 주님께서 귀신에게서 벗어나게 하는 안식을 주셨다. 죄로 인한 매임에서 벗어나 자유를 받아야 한다. 눌림에서 어둠에서 벗어나야 한다. 예배를 드리지만,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는 안식을 받아야 한다. 참 빛이신 주님과 함께 함을 통해 어둠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하나님 안에 참된 자유가 있고 평안이 있으며 구원이 있다. 하나님을 찬양하며 주님을 높이는 하나님 아들의 소원을 누리는 안식이 되어야 한다. 주님의 것을 누리는 아버지가 주신 참된 자유를 누리라. 

 

금: 만왕의 왕을 모시는 삶 (눅 14:7-11) 찬 370장

육신 안에는 스스로 자신을 높이고자 함이 있다. 그것을 따르지 말라. 육신의 생각의 뿌리는 죄다. 죄는 나를 멸망하게 하고 불행하게 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그러므로 나에게 나타나는 생각의 근원을 확인하여 거절하도록 하여야 한다. 주님을 모시고 사는 자이기에 항상 믿음으로 깨어서 주님 앞에서 살도록 하라. 자신을 사람 앞에서 높은 자리에 앉고자 하는 함정에 빠지지 말라. 주님이 계시는 곳이다. 항상 주님을 모시고 사는 것임을 알고 잊지 말아라. 만 왕의 왕을 모시고 섬기는 거룩한 영광을 깨달아야 한다. 장차 왕의 보좌 앞에서 부름을 받을 때 칭찬을 받을 수 있는 자가 되어야 한다. 만 왕을 모시고 섬기는 자여 그는 영광의 복을 받은 자다. 그 복을 빼앗기지 않게 하여야 한다. 왕의 영광을 가로채는 일이 없도록 깨어 산 사람이다. 

 

토: 죄인들을 향한 초대 (눅 14:16-20) 찬 370장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초대하신다. 누구든지 그를 믿으면 영생을 얻는 것이다. 그러나 육신 안에 있는 저들은 하나님에게 나오지 못하는 것이다. 육신이 가로 막고 있고 그 육신의 생각이 영원한 멸망으로 인도하고 있는 것이다. 육신의 것을 믿고 사랑하고 의지하고 누리고 사는 것이다.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은혜가 찾아오셨지만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다. 육신의 정체를 알고 대적하여야 한다. 대적을 사랑하고 믿고 살지 않아야 한다. 그 안에 있는 자는 바른 판단을 하지 못하고 산다. 진리가 없는 것이다. 육신에 속하여 판단하고 옳다고 하며 사는 것이다. 결국은 영원한 멸망을 만난다. 지금 영원한 멸망으로 가고 있는 길인 것이다. 생명의 길로 옮겨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믿고 따르고 누림으로 벗어나서 영생의 삶을 살아야 한다.

 

03.01.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