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사변’ (동시(童詩) )

강휘생 장로(아동문학가)

1950년 6월 25일. 고요한 새벽

갑자기 대포소리가 산과 강을 흔들었다.

북한 공산군들이 남한 땅으로 쳐들어 왔다.

민주 국가 우리 국군은 뒤로 뒤로 밀려났다.

서울을 등지고 부산까지. 

 

그러나 자유 민주주의를 외치는 남한을 위해 

세계 여러 나라가 힘을 모아주었다.

대포를 보내주고 군대도 보내 주었다.

이번엔 북한 공산군들이 압록강까지 쫓겨났다.

 

전쟁이 할퀴고 간 지금, 대한민국 남한은 

국민이 잘 사는 강한 나라가 되었다 

공산군을 물리칠 힘도 넘치고

어려운 이웃 나라도 도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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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력 

*한국아동문학회 부회장, 자문위원장 엮임.

*한국아동문학 작가상, 한국아동문학 창작상, 

  박화목 아동문학상. 김영일   아동문학상 등 수상.

*저서 동화집(해를 그리는 누나), 동시집(예뻐지려고) 외 36권 

 

 <동시: 어른이 어린이를 위하여 어린이다운 심리와 정서로 

 표현한 시>

 

06.22.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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