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한인교회 창립 49주년 기념예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자”


나성한인교회 창립 49주년 기념예배에서 신동철 담임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나성한인교회(담임 신동철 목사)는 창립 49주년 기념예배를 지난 19일(주일) 예배시간에 거행했다. 조이찬양팀의 찬양인도와 신동철 목사 사회로 시작된 이날 11시 예배는 임종훈 장로 기도, 호산나찬양대 찬양, 바리톤 김경태 집사 헌금송으로 이어졌다. 이어 신동철 목사가 ‘주님이 기뻐하시는 우리교회(히 12:14-16)’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신동철 목사는 “교회 창립 49주년을 맞이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에 대해 나누고자 한다”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는 첫째, 하나님 나라를 찾고 구하는 교회이다. 둘째, 그리스도 중심의 예배를 드리는 교회이다. 셋째, 사랑의 실천과 나눔이 있는 교회”라고 말했다. 신 목사는 “교우 한분 한분이 모여 하나님의 나라를 찾는 교회를 이루고 그리스도 중심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교회 사랑과 실천의 나눔이 있는 교회가 되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기를 축원한다”고 당부했다. 설교에 이어 시무권사와 안수집사 은퇴식, 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식을 가졌다. 이어 본교회 2대 담임 김영진 목사가 축사와 권면을 했다. 이날 예배는 신동철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영상취재>

 

02.01.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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