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이취임 및 신년하례 감사예배

“하나님의 일군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자”


OC전도회연합회 이취임예배후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사진 오른쪽 아래 원안은 이날 회장 취임한 한성준 집사가 이임 회장인 신용 집사로부터 협회기를 이양받고 흔들고 있는 모습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이취임 및 신년하례 감사예배가 25일(토) 오후 4시에 열렸다. 한성준 회장은 “3년동안 연합회 일을 하면서 하나님의 일을 교회 밖에서도 할 수 있음을 배웠다, 하나님께서 이 자리를 만들어주시고 세워주신 것은 선한 일을 찾으시려고 하는거 같다, 찬양제와 골프대회를 통해 MK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좋은 일을 더 많이 할 수 있을지 생각하고 있다. 45년 역사 속에 수고하신 많은 분들이 있다. 기도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도영 이사장은 “전도회연합회가 45년 역사가 된것은 흔치않은 것이다. 45년을 지켜주신것 하나님께 감사한다. 회원들의 기도와 성원으로 연합사역이 잘 진행되었다. 역대회장단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유경 권사(전도회연합회 부이사장) 사회로 시작된 신년하례 감사예배는 한창훈 장로(전도회연합회 이사) 대표기도, 감사한인교회 사랑성가대 특송, 구봉주 목사의 누가복음 7:36-38 말씀으로 이어졌다. 구봉주 목사는 “하나님의 일군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기에 그 은혜에 빚져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이라며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마음을 기억해야 한다. 그럴 때 하나님을 지극히 섬겨드릴 수 있다. 한성준 회장은 하나님이 주신 지혜가 있기에 전도연합회를 잘 이끌어나갈 것이다. 이 귀한 사역 잘 감당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테너 전성진 목사가 특송, 이임회장 신용 집사의 이임사, 신임회장 한성준 집사와 신임 이사장 김도영 장로가 취임인사, 취임패 증정, 연합회기 이양, 공로패 및 감사패 증정, 한성준 회장 연합회 임원소개, 민경엽 목사(OC교협 이사장)와 조이스 안 부에나팍 시장의 축사, 영김 연방하원의원 영상축사, 무궁화합창단과 소프라노 지경 교수 특송으로 이어졌다. 이날 모든순서는 양문국 목사(전도회연합회 초대회장)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02.01.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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