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목사, 김인찬 목사
주님의 영광교회(담임 신승훈 목사)는 지난 22일 제직 모임을 통해 신승훈 목사가 김인찬 수석 부목사를 공동담임으로 제안했고, 모든 제직들이 이에 동의함으로 신승훈, 김인찬 공동담임목사 사역이 시작된다.
신승훈 담임목사는 “후임을 찾는 일을 기도하면서 부목사 중에 찾아야겠다는 감동을 2년 전에 받았다”며 “이를 위해 목회협력위원 장로들에게 후임 목사를 구하는 일에 청빙과 부목사중에서 구하는 건에 대한 장단점을 조사 연구하라고 부탁했고 지난 5개월간 목회 협력 위원회 장로들이 조사한 결과, 청빙의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었지만 우리 교회는 부목사중에서 세우면 더 좋겠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22일 제직 모임을 갖고 공동담임으로 김인찬 목사를 결정했다.
신목사는 “사람은 누구나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다, 100%는 없다. 부족한 부분이 있어도 기도하고, 격려하며, 동역하면 하나님께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시고 장점을 더 살려주실 것이다. 그리고 우리 교회와 김 목사님을 내가 제일 잘 안다. 그래서 일정 기간 공동 담임으로 동역이 필요하며 공동 담임 기간은 기도하며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13년 동안 사역해 오고 있는 김인찬 목사의 가족은 김미선 사모와 아들 예준(대학생)이 있다.
<정리 이성자 기자>
02.01.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