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 아메리카여! 안녕(安寧)한가? 그렇지 못하다. 아름다운 광활한 대륙에 무슨 일이 있어 왔던가? 그곳은 유럽 국가들의 지배와 착취, 흑인 노예들의 비극, 혼혈로 인한 종족 형성 및 노동착취 등으로 슬픈 역사를 지니고 있다. 현재도 식민 역사의 잔재들이 남아 있다. ...
2023년 새해가 밝았다. 년 초가 되면 사람들은 저마다 새 소망을 갖는다. 꼭 이루고 싶은 바람은 개인뿐만 아니라 여러 교회들과 단체들도 마찬가지이다. 지금 전 세계에서 헌신하고 있는 한인 선교사들은 22,000명쯤 된다. 그들도 올해에 다양한 사역적 계획을 세우고 ...
제22회 FIFA 월드컵이 한창 진행 중이다. 본 대회는 2022년 11/20~12/18일까지 카타르(Qatar)에서 열리고 있다. 이는 아랍 국가에서 처음 개최하는 대회이다. 이번에는 어느 나라 팀이 월드컵을 갖게 될까? 지난 10여 년간 축구의 양대 축을 형성해온 ...
11월은 감사의 달이다. 왜 일까? 비단 청교도들의 행적 때문만은 아니다. 그간 인류는 1760년 1차 산업혁명이 일어나기 전까지 1만 여년을 농경사회 구조 속에서 살아왔다. 북반구 농촌에서 11월은 가을의 끝이요 겨울의 시작이다. 농부들은 이 때 약간의 여유 속에서 ...
2022년 10월 29일, 토요일 밤10:15. 한국에 또 대형 참사가 터졌다. 11/1일, 현재 사망자 156명, 부상자 151명, 도합 307명이다. 이번에도 사상자 대부분은 10, 20대였다. 사건인즉, 용산구 이태원동 인근 골목에서 “할로윈(Hallo...
아놀드 토인비(Arnold J. Toynbee)는 “역사에서 비극을 배우지 못한다면 어리 석은 것”이라 했다. 2천 년 기독교 역사를 보면 적지 않은 교회들이 내면적 본질에 충실하기보다는 외형적 형식과 건물에 치중해왔다. 대표적인 것은 중세교회였다...
이 세상에는 수많은 유형교회가 있다. 한인교회를 계수하면 한국에 약 5만개, 해외에 약 5천 개로서 합치면 55,000 정도이다. 그중 주님께서 한 교회를 택한다면 어느 교회가 선택을 받을까? 그간 적지 않는 교회들이 좀 더 크고 화려한 예배당을 짓기 위해 막대한 헌금...
10-10 Prayer Movement! 만일 전 세계 모든 크리스천들이 매일 밤 10시에 자기가 있는 곳에서 10분간만 민족 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합심 기도를 한다면 어떻게 될까? 하늘이 열리고 땅이 진동하지 않을까 싶다. 우리 속담에 “구슬이 서 말이...
1885년 2월 2일. 캠브리지 대학 길드 홀(Guild hall)에는 학생들과 시민들이 꽉 들어차 있었다. 그곳에서는 캠브리지 7인의 간증집회가 있었다. 저들을 대표한 스미스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여 땅 끝으로 나가라고 합니다. 만일 우리가 이...
21세기 한인 세계선교의 좌표(座標)는 어디인가? 우리 선교는 지금 피선교지 국가에서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가? 유감스럽게도 감사하기는 커녕 냉소적인 곳이 늘어나고 있다. 이미 몇몇 선교지에서는 사역 한계인 임계점(臨界點, Critical point)에 도달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