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20:21에 보면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나는 주님으로부터 이곳에 보냄을 받은자로 살아간다”는 사명감이...
설교 준비를 하다가 기가 막힌 여인의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오래전 한국의 어느 청상과부인 여인은 외아들을 두었는데 그 아들이 총명하고 공부도 잘하여 고생을 감당 하면서 교육을 시겼다고 합니다. 나중 그 아들은 미국 유학까지 가게 되었는데 공부를 마친 아들은 ...
캘리포니아에 사는 행복 중에 하나는 겨울 우기가 끝나고 봄이 시작되면서 4월에 들판과 산 중턱에 아름답게 활짝 피어오는 야생화와 파피꽃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겨울 우기인 12월부터 2월까지 비가 많이 내리면 야생화와 파피꽃은 장관을 이룹니다. 2022년 11월부터 ...
메리 베순은 1875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한 집단농장에 사는 흑인노예 출신 가정의 17번째 딸로 태어났습니다. 당시 흑인이 공부할 수 있는 학교는 없었습니다. 11살 때 미션스쿨에 입학했습니다. 어느 날 교장 선생님이 설교를 했습니다. “겨자씨란 이 먼지처럼...
사람들은 누구나 필요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사람으로 살아가려면 필요한 것들이 참으로 많이 있습니다. 아무것도 필요한 것이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어떤 것들은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선택적인 것들이 있습니다. 학교에서 공부할 때 선택 과목과 같은 것들입니다. 그...
현지 시각으로 2월 6일 오후 5시 34분에 처음 일어난 지진은 진도 4이상의 여진만 총 354번이 일어났다. 현재까지 사망자가 최소 55,268명(3월 13일 현재)이며, 너무나 많이 매몰되었기 때문에 피해를 모두 다 확인한다면 사망자가 10만명이 넘을 가능성이 25...
운전하며 가다가 한국 라디오방송을 켰습니다. 방송하는 내용이 바다낚시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LA 근교에 자녀들과 함께 반나절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바다낚시가 있다고 출연자가 말하는 것을 들으면서 나도 한 번 바다낚시를 가야겠다는 도전을 받았습니다. 특별히 매주 화요...
일본에 오자끼 후사라는 사람이 책을 썼습니다. “미야모토 유리꼬에게서 배운 것”이라는 것입니다. 저자인 오자끼 후사는 일본에서 대학교수로 미술 계통에선 유명한 화가입니다. 이 사람이 여러 곳에서 강연한 것을 모은 것을 책으로 편찬했습니다. &ld...
예수님은 우리가 가장 어렵고 힘든 하드 타임에 우리를 안고 가신다는 유명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가 부족하고 초라하고 포기할 만한 사람들이지만 우리를 버리거나 포기하지 아니하시고 끝까지 안고 가시는 우리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것이 신앙생활인 듯합니다. 우리 주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