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얼마 전에 단골로 다니는 세탁소에 드라이클리닝을 맡긴 옷을 찾으러 갔다가 한국 여자 주인이 저에게 인사차 건네준 말이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하여서 나누려고 한다. 날씨가 무척 더운 오후 시간이었다. 여자 주인분은 L.A 일대에서 잘 알려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
요즘은 유튜브에서 동영상으로 자신이 알고 싶은 지식이나 만들고 싶은 방법들을 손쉽게 얻을 수가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보여주는 동영상을 자세히 보고 따라서 하면 자신이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들 수가 있고, 하고 싶은 것을 할 수가 있어 보입니다. 한 번은 유튜브에서 집 뒷...
우리가 인생을 살아갈 때, 인생의 생사화복을 하나님께서 잡고 계신 줄 믿지만 정말 실감할 때가 있습니다. 지금은 뉴저지로 이사 가신 정충자 집사님께서 이곳에 계실 때 간증입니다. 어느날 저녁 성도들과 성경공부를 마치고 가려는데 정충자 집사님께서 “목사님 저...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말이 있습니다. 서구 기독교 문화권 속에서의 인간의 일생을 표현하는 말인 듯합니다. 기독교인은 태어날 때부터 교회 안에서 인생을 시작하게 되고 이 세상을 떠날 때에도 교회의 품 안에서 떠나 천국 환송을 받게 됩니다. 그러...
중국의 고사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중국의 초(楚)나라 장왕(莊王)이 전투에 이겨 궁중에서 성대한 연회를 베풀고 문무백관을 초대했습니다. 신하들이 모두 큰 소리로 환성을 지르며 왁자지껄 소란했습니다. 바로 그때 등불이 꺼지더니 왕의 애첩이 비명을 질렀습니다. 어느 ...
6월은 6.25를 기억하게 되는 달입니다. 역사적 아픔을 절감하게 되고 한국인 특유의 애국심을 유발하게 하는 달입니다. 왜냐하면 그 날의 참상으로 인한 민족적, 국가적 후유증이 아직까지도 너무나 크게 잔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 국토의 초토화는 극복이 된듯하지만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