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평우 목사 (로마한인교회) 인생은 결국 길에서 태어나고 길에서 죽는다. 그 길은 참으로 다양하겠지만 말이다. 나는 지금 오랜 역사를 가슴에 품고 있는 길인 콜로세움에서 라테란 성당에 이르는 그 좁은 길에 서 있다. 이 길을 옛날에는 거룩한 길(Via Sacra)...
한평우 목사 (로마한인교회) 운동 경기는 반드시 한쪽은 이기고 다른 쪽은 진다. 그런데 경기가 끝나면 이긴 자는 펄쩍 펄쩍 뛰며 환호하고 주먹을 휘두르면서 기뻐한다. 그러나 진 자는 고개를 푹 숙이고 때로는 뜨거운 눈물을 뿌리기도 한다. 그런 장면을 보면 왠지 ...
한평우 목사 (로마한인교회) 얼마 전 한국 일간 신문기사다. 40대 이상의 주부들에게 앙케트 조사를 했는데, ‘남편이 월 천만 원을 벌어다 준다면’이란 질문이었다. 그 정도 벌어다 준다면 남편이 혹 부정행위를 저지른다 해도 참고 살겠다고 답한 주부가 100%였다...
우리는 지금 인간의 탐욕이 끝 간 데를 모르고 질주하는 현실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뉴스는 온통 탐욕에 관계된 것들입니다. 물질적인 탐욕 내지는 성욕 적 탐욕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이런 것은 국가들도 비슷합니다. 우리는 요즈음 중국이...
한평우 목사 (로마한인교회) 역사는 한 사람의 삶을 다양하게 조명한다. 유럽목회자 세미나(EMI)를 마치고 진젠돌프의 사역지인 헤른후트(Herrnhut, 주님의 보호)를 방문했다. 책으로만 대했던 그 분의 삶의 편린들을 느낄 수 있기에 몹시 기대가 되었다.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