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분 모두 성인으로 추앙받는 분이다. 당시 아시시에서 12Km 떨어진 현재 움브리아의 행정 수도인 페루지아(Perugia, 전 축구선수 안정환 씨가 소속되었던 축구팀이 있음)와 전쟁이 있었는데, 그 전투에서 아시시가 페루지아에게 패했다. 고로 참전했던 프랜시스(Fr...
꿈이란 미래를 바라보는 것이다. 목초지 문제로 조카 롯의 종들과 갈등하자, 아브라함은 통 크게 양보했다. 나이도 많았기에 그만큼 기회가 적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종들이 서로 주인의 가축을 위해 더 좋은 초장을 차지하려고 다투고 있음을 알았기 때문이다. 아브라...
어릴 때 집안 아저씨들로부터 이런 얘기를 자주 들었다. “이제 밥 먹을 만하게 되었는데 XX가 세상을 떠났다고,” 60년대만해도 사람들 대부분이 빈궁한 삶을 살았다. 그때는 배고품을 해결하는 것이 제일 큰 문제였다. 모든 사람들이 이 문제에서 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자 제자들은 모두 흩어졌고 두려움에 떨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주님을 핍박한 종교지도자들이 가득한 예루살렘에서 멀리 떨어진 갈릴리로 도피했습니다. 요한은 갈릴리를 디베랴라고 했는데 그 명칭은 로마황제 티베리우스를 가리키는 이름입니다. 유대는...
오늘도 신문이나 방송은 주가의 어떤 종목이 올랐고 어떤 것이 내렸다는 뉴스로 가득하다. 또는 대기업의 회장이 어느 나라를 방문하려고 출국했고, 그곳에서 누구를 만날 것이라는 어찌 보면 나와는 직접적으로 상관없는 내용들이다. 현대인들이 이처럼 오늘에 모든 관심을 기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