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원배 목사 (임마누엘장로교회) 세상은 정신없이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사람들은 좀처럼 변하지 않습니다. 휴대폰의 사용과 기능들이 발전하고 자동차와 가전제품들이 편리를 더해가지만 인간의 본성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우리는 변화를 추구합니다. 그래서...
한평우 목사 (로마한인교회) 기독교를 공인하고 니케야 신경을 만들어 대왕이라는 칭호를 들었던 콘스탄틴은 무려 30여년을 다스리며 나라를 기독교화 했다. 또한 그의 어머니 헬레나의 헌신은 경이로웠다. 곳곳에 산재한 기독교 성지를 찾아다니며 유물들을 수집하는 일에 ...
한평우 목사 (로마한인교회) 콘스탄틴(Constantinus 272-337)은 기독교를 처음으로 공인한 로마의 황제다. 그는 기독교인들을 무자비하게 핍박했던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Diocletianus245-305)의 후임으로 기독교에 대한 핍박을 멈추게 했다....
한평우 목사 (로마한인교회) 기독교 역사를 보면 진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언제나 피를 드려야만 했다. 진리는 항상 그 가치를 깨달은 사람들에게 선택을 요구했고 그 선택은 생명을 희생하는 것으로 귀결되곤 했다. 세상은 어두움의 세력이었기에 진리를 지키려는 수많은 사...
한평우 목사 (로마한인교회) 로마는 다신교를 섬기는 국가이었기에 다른 신을 섬기는데 관대한 편이었다. 그러나 기독교는 타종교와는 다르게 타협을 불허하였기에 통치자로서는 걸림돌로 여기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국가적으로 재난이 올 때나 문제가 있을 때 그 원인을...
한평우 목사 (로마한인교회) 한 사람을 객관적으로 평가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대체적으로 역사가들은 그리고 싶은 대상의 삶을 자신의 주관적 성향으로 진단한다. 그것은 아무리 객관적이라 해도 자신의 문화적 성향과 사상적 주관을 배제할 수 없다. 고로 우리는 시...
한평우 목사 (로마한인교회) 로마제국의 전성기는 5현제인 아우렐리스 황제를 끝으로 서서히 내려가고 있었다. 아버지로부터 왕위를 물려받은 콤모두스는 한 마디로 역량 미달의 왕이었다. 그가 암살당한 후 명망 있는 장군 출신이자 집정관이었던 페르티낙스가 황제에 올랐다...
한평우 목사 (로마한인교회) 조선시대 세자에게는 감성을 자극하는 시나 문학을 가르치기보다는 머리를 많이 써야하는 철학을 공부시켰다고 한다. 군왕에게는 감성보다는 냉철한 이성을 통한 분별력이 필요하기기 때문이다. 보편적으로 감성적인 사람은 모질지 못하다. 지도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