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평우 목사 (로마한인교회) 성경은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 받을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행위가 아니고 믿음으로 만 구원을 받는 다는 사실은 어찌 보면 인간이 얻을 수 있는 가장 귀한 것을 너무 쉽게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습니다. 무언가 얻기 힘...
한평우 목사 (로마한인교회) 신앙을 평생 지켜낸다는 것은 어렵고 고통스런 일이다. 때로는 목숨을 내어놓아야 하는 경우도 많다. 역사적으로 수많은 성도들이 신앙을 지키려는 결심으로 하나밖에 없는 생명을 포기했다. 그럼에 비해 어떤 사람들은 핍박 때문에 신앙을 포기...
한평우 목사 (로마한인교회) 폼페이를 방문하면 21세기를 살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없다. 이유는 2000년 전에 거주했던 사람들도 놀라운 문명의 혜택을 받았다는 사실 때문이다. 당시 폼페이에는 세탁소와 극장도 있었고 약국이나 경기장도 있었다. ...
한평우 목사 (로마한인교회) 로마를 둘러싸고 있는 아우렐리아 성을 지나 에우르(Eur) 방향으로 가면 바울의 순교 당한 장소에 이르게 되는데 현재의 지명은 Via di Acque salvie입니다. 그곳은 로마의 항구가 있는 오스티아(Ostia)로 가는 길목입니...
한평우 목사 (로마한인교회) 세상은 항상 위인이 태어난 장소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진다. 또한 현대인은 약삭빠르게 위인이 태어난 장소를 비즈니스와 연계하기도 한다. 그러나 기독교인의 입장에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장소가 제일 중요하다 싶다. 동문 중 한 사람은...
한평우 목사 (로마한인교회)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둘째 아들을 데리고 있다. 집회가 있어 나 먼저 서울을 방문하였고 아내가 며칠 후에 들어와서 조인을 했다. 그런데 아내는 말한다. 둘째가 용돈을 주었어요. 짐짓 뭘 그런 것을 받느냐고 했지만 속으로는 대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