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목회와 현실 성도들은 세상의 현실에 대해 목회자들이 잘 모른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다. 보이지 않는 하늘 위 무형교회 성도들을 목회하는 것이 아니라, 단돈 1불을 벌기 위해서 생명의 위협도 감수하는 그런 현실의 성도들을 대상으로 목회하는 이민 ...
긴장, 역설적 은혜 코로나로 인해 무너진 교회의 모습들이 있다. 교회 건물이 훼파된 것이 아니라 일년 넘게 온라인 상황 속에서 예배드리다보니 성도들의 예배가 많은 부분 무너진 것이다. 이런 상황들 속에서 출판된 도서와 여러 기사들을 취합해보면, 제일 많...
생명과 목숨, Life 인생은 그 사람이 가진 삶의 우선순위로 그 열매가 결정된다. 우선순위대로 하루가 결정되고 일년 십년이 결정되고 결국 그 인생의 모습이 결정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가진 삶의 우선순위를 들여다보면, 그가 생각하는 인생의...
백신접종 그 이후 현재는 코로나백신의 보급으로, 마스크 착용 자체가 해제된 상황이다. 그러나 일년이 넘는 오랜 시간의 습관과 수십만 명이 죽게 된 상황에서 느끼는 여전한 두려움들은 쉽게 마스크를 벗지 못하게 한다. 물론 변종바이러스의 생성과 같은 어려움...
울림이 있는 감동 최근에 마음의 큰 울림을 주는 일이 있었다. 코로나로 우울한 시즌에 전해진 좋은 소식이었다. 한국영화 110년에 처음, 아시아 사람으로는 두 번째,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윤여정’이라는 배우가 상을 받은 것이다. 미...
평안과 단잠 복잡한 세상 가운데서 한결같은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앙생활이 무엇인가?’라는 근본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한다. 신앙생활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과 대화를 하였다. ‘마음을 편하게 하려고...
무엇이든지 본질을 잃어버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본질을 벗어난 것을 타락이라 하고 부패가 되었다고 한다. 세상이 어지러운 것이나, 개인사에 어려움을 당하는 것도 많은 부분에서 본질에서 벗어났기 때문이다. 본질이 단수인 것도 있고 복수인 것도 있겠지만 분명한 사실은 모...
미국 달라스에서 이민목회 20년 사역을 잘 감당하고, 한국의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훌륭하게 목회를 감당하시는 최병락 목사님이 최근 미국을 방문하여 ‘미래목회’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다가오는 미래교회를 생각하며, 새롭게 목회현실을 인식하고 자신...
신앙이 성숙해졌다는 말에 가장 근접한 표현은 ‘변화되었다’는 말이다. 성숙과 변화는 신앙용어로서 일맥상통하게 사용될 수 있다. 변화는 열매를 맺는 과정에서 분명하게 관찰된다. 봄날에 씨가 뿌려져 뜨거운 여름을 지나 탐스러운 열매를 수확하는 과정이 ...
알칸사의 새로운 법 금번 새롭게 제정된 알칸사의 주 법은 ‘정부는 모든 것이 닫히지 않는 한 교회도 닫을 수 없다’는 규정을 명시했다. 이 법은 교회폐쇄에 대한 주지사의 권한을 제한하고 예배당에 대한 종교적 자유 보호를 확대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