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제대로 바르게 알아야 할 것이 의외로 많다. 그 중에 말의 뜻 즉 의미도 포함이 된다. 어설프거나 대충 알아듣게 되면 곧 오해의 소지가 되기 때문이다. 말의 중요성이 강조된 말 중에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말을 생각해 보라....
살아있는 것들의 인연은 천연(天緣)이다. 모든 만남이 다 하나님이 정하신 섭리 안에서 이뤄지는 까닭이다. 이는 사람과 사람뿐만 아니라 사람과 다른 생물 혹은 생물과 생물의 관계에서도 그러하다. 만물이 다 창조주의 범주 안에 있기 때문이다. 모든 생물에는 암수가 있다....
사람이 죽고 난 후 시신의 무게를 재면 살아 있을 때와 21그램의 차이가 나는데 그 줄어든 21그램이 영혼의 무게라고 한다. 나는 영혼의 존재를 믿지만 영혼은 이 세상에 속한 무게가 아니어서 그 21그램이 임종을 앞둔 사람들이 끝까지 놓을 수 없었던 그 무엇의 무게는 ...
세월이 참으로 하 수상하다. 상식도 논리도 통하지 않을 이상한 것들이 하나의 집단으로 형성이 되는 인심이 무섭기도 하다. 이러한 세상에서 공정과 정의를 논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이거나 시대착오적 고집은 아닐까 싶기도 하다. 한국에서는 남편을 계획적으로 살해한 이은해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