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토요일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이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거행됐다. 이 대관식에는 왕실 가족을 비롯하여 전 세계에 유명인들이 참석하였고 런던 현지에 그리고 TV나 각종 인터넷 매체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그 장면을 지켜보았다. 과연 행복할까? 그날 ...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뿐이리/ 내 나라 내 기쁨 길이 쉴 곳도/ 꽃 피고 새우는 집 내 집뿐이리/ 오 사랑 나의 집/ 즐거운 나의 벗 집 내 집 뿐이리’ 미국의 극작가 존 하워드 페인이 1823년도에 지은 ...
얼마 전 필자가 섬기는 교회의 원로목사님이셨던 고(故) 장영춘 목사님의 3주기가 있었다. 목사님을 생각하는 가운데 목사님의 남겨진 노트에서 ‘힘주지 말라’는 글귀를 보게 되었다. 어느 때인가 교인들에게 강의하신 내용이었다. ‘목에 힘주지...
올겨울의 첫눈과 함께 2월은 가고 꽃망울이 터지는 3월이 되었다. 3월은 삼일절로 시작되었다. 3월이면 삼일절과 함께 또 무슨 생각이 나시는가. 나는 매년 3월이면 허리 생각이 난다. 뜬금없이 허리라니. 어느 해 3월에 무슨 일이 허리에 있었던 것인가. 아니다. 3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