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명혜 박사 (아주사퍼시픽대학교 교수) 오월은 졸업식의 달이다. 봄, 겨울 일년에 두 번 당연히 참석하는 우리 학교 졸업식 말고도 올 봄에는 큰 아들 약혼녀와 막내아들의 졸업식까지 오월 한 달 동안 세 번이나 졸업식에 참석했다. 세 학교의 졸업식에 참석하면서...
변명혜 박사 (아주사퍼시픽대학교 교수) 대학 졸업 후 직장생활을 하다가 늦게 목회의 길을 갔던 형부가 작년 말로 은퇴를 했다. 형부에게 존경한다는 말을 언어로 직접 표현할 기회는 없었지만 형부는 형부라는 관계를 떠나 한 목회자로서 내가 많이 존경하는 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