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세계관으로 무장하자!

새라김 사모 (TVNG 설립자, TVNEXT.org)
김사라 사모

TVNG 설립자, TVNEXT.org

2024년 프랑스 올림픽 개막식 '최후의 만찬'에서 죽음의 영을 제현하는 '참수’까지.. 무엇이 문제인가? 

 

CNN은 2024년 프랑스 올림픽이 “그 어느 때와도 다른 개막식을 약속했고, 그 약속을 멋지게 지켰다”며 “금요일 밤의 파리 파티"라는 당혹스러운 표현을 하는데, 정말 그랬을까요? 아니면 수많은 또 다른 쪽 네티즌들의 말처럼, 센 강변의 디스토피아적인 이교도들의 악몽, 죽음의 영이 기뻐하는 자리였을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간단히 몇 가지만 소개하며, 더 자세한 내용과 성경적 해석은 tvnext.org 에서 다룹니다. 

2024년 프랑스 올림픽 개막식에서 가장 큰 논란이 된 것은, 당연히 '최후의 만찬'을 변태적으로 표현한 개막식 연출내용입니다. 사진 중앙에 마치 성스러운 빛을 표현하는듯한 왕관을 쓰고 있는 여성은, 프랑스의 유명한 레즈비언 운동가인 DJ 바바라 부치 (DJ Barbara Butch)인데, 일부로 여성을 '최후의 만찬' 패러디에서 예수님으로 포즈를 취하게 하고 그 주위에는, 제자들로 연출하는 여장을 한 남성들 중앙에서 DJ는 손으로 ‘사랑’ 표시를 만들어 보이며, 잘못된 사랑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같은 사진 속, 맨 오른쪽에 있는 여성 옷을 입은 긴 금발 머리를 한 수염 난 남성은, 나중에 캣워크(Cat Walk)에서 선정적인 춤을 췄습니다. 캣워크는 바로 최후의 만찬 테이블 앞에서 있었는데, 어린 소녀, 소년들도 다 있는 곳에서 성적으로 선정적인 춤을 추었습니다.

최후의 만찬을 연출한 상위에, 충격적인 모습들은 개막식 동안 금방 끝나지 않았습니다. 커다란 금도금 쟁반이 그 앞에 놓였는데, 쟁반 덮개가 올라갔을 때, 차마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집니다. 바로, 약간의 나뭇잎으로 간신히 몸 부분만 가린, 온몸에 푸른색으로 칠하고 금가루를 뿌리고, 밝은 노란색 수염을 가진 거의 벌거벗은 스머프 남자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이들은, 일종의…. “푸른 음낭” 공연이라고도 부른다고 하는데, 푸른 색깔 남자도, 까만 옷을 입은 거의 남성에게서도 그 누구도 보고 싶지 않은 모습이 보입니다.

 

“죽음의 영”을 기념하며 축하하는 올림픽 오프닝  

 

루이스 16세의 부인이자 프랑스 혁명 전 프랑스의 왕실의 마지막 왕비였던 마리 앙투아네트가 목이 잘린 것을 표현. 그녀는 15세에 시집을 와서 37세에 죽임을 당합니다. 건물 창문 안에는 빨간 드레스를 입은 여성 조각상들이 유명한 프랑스 캐릭터의 포즈를 취하며, 각 조각상은 여왕처럼 자신의 머리를 손에 들고 있었으며, 더 소름 끼치는 것은, 그 아래에서 오페라 가수를 태운 커다란 배가 천천히 노래하며 항해하는 것을 연출했다는 사실. 

헤비메탈 뮤지션인 고지라(Gojira)밴드 노래와 함께 Marie Antoinette 여왕의 참수를 보여줍니다. 합창단의 목소리가 커지기 시작했고, 프랑스 혁명의 결정적인 순간 중 하나인 마지막 왕비가 신하들에 의해 참수되고, 프랑스 역사의 상징적인 순간을 재현한 붉은 깃발과 불꽃놀이로 건물 벽이 폭발하면서, 죽음과 피의 장관을 연출하며 세상적 눈으로 볼 때는 마치 네로 황제가 도시를 불지르고 감정적으로 절정에 이르는 것처럼 느꼈을지 모르지만, 분명히 그 자리에는 “죽음의 영”이 장악하며 즐거워하고 있음을 느끼게 해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정리하면,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은 최후의 만찬, 황금 송아지 우상, 심지어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창백한 말(죽음의 말)까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독교를 모독하는 조롱으로 가득했습니다.

 

올림픽 개막식에 대한 반응들….

 

크리스천이 아닌 올바른 정신이 있는 사람들마저도, 프랑스 올림픽 개막식은 아이들이 보기에 적절하지 않았다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대주교는 “형제애와 평등”을 증진하는 스포츠의 역할을 상기시켜주며, 기독교에서 가장 성스러운 순간 중 하나인 “마지막 만찬”을 모독하는 ‘개막식 풍자 연출로 인해 성스러운 기독교의 숭고한 열망이 더럽혀졌다’고 가슴을 쳤습니다. 살콤과 말보로 주교인 다니엘 프렌치는 ‘지금까지 전례에 없는 방식으로 기독교를 조롱했으며, 교회 당국이 절대적으로 개입해야 한다는 요구를 촉발시켰다’고 개탄했으며, 이탈리아 부총리 마테오 살비니는, ‘이번 프랑스 올림픽은 기독교에 대해 “모욕적이고 천박하다”’고 개탄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패러디가 ““extremely offensive to Christians.” 기독교인들에게 매우 불쾌감을 준다”고 덧붙였다고 보도했습니다.

 

2024 프랑스 올림픽 대변인, 사과문 발표, 그러나…. 

 

반발이 거세지자 파리 2024의 대변인인 앤 데샹은 “어떤 종교 단체에도 무례함을 보이려는 의도는 없었다”  “… (토마스 졸리와 함께) 우리는 커뮤니티의 관용(inclusiveness)’을 기념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공유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이러한 우리 야망이 달성되었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불쾌감을 느꼈다면 당연히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문을 올렸지만, 이 사과는 더 많은 비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니라. 실족케 하는 일들이 있음을 인하여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케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케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마 1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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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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