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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오바마 전 대통령 정권 아래, 미연방 대법원이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연합인 결혼의 성경적 고유의 정의를 재정의하는 결정을 내리자마자, LGBT 동성애 운동가들은 미국 대도시마다 '동성애 또는 게이 프라이드 동성애 자랑' 행진을 신속하게 조직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성경은, 동성애가 확실히 죄라고 구약, 신약을 통해 말씀하고 계시지만, 오늘날 미국이나 한국 문화에서 동성애만이 유일하게 널리 기념되고 용납되는 죄라는 사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도둑질하는 프라이드", 또는 "부모를 모독하는 프라이드", "탐욕과 사기를 자랑하는 프라이드” “거짓말 잘하는 걸 자랑” 하는 행진들을 보신 적 있나요? 없을 것입니다. 그런 수치스럽고 잘못된 죄를 동성애자들처럼 대놓고 “자랑” 하는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 LGBT Pride Month 자랑의 달” 행진을 하며 온 세상에 죄를 자랑하는 유일한 죄가 바로 동성애 라이프스타일입니다.
동성애자들의 대부분이 매우 문란한 성적 생활을 하고, 그런 문란함으로 발생된 성병 때문에라도 적어도 20년은 일찍 죽을 수 있는 동성애 행위를 하는 사람들인데, 그런 라이프 스타일을 공공연히 자랑할 뿐 아니라, 자신들과 같은 의견을 갖지 않으면, 반대하는 자들을 “혐오자” 등등…. 모든 부정적인 낙인을 찍어 버린다는 것이지요.
물론 이성애 간음을 행하는 사람들도 있으며, 이성애자들이 할리우드에서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방탕한 생활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매년 6월마다 한 달 내내 대낮에 드러내놓고 그런 죄를 “Pride Month 자랑의 달”로 만들어 행사를 대대적으로 하는 것은 동성애 운동가들과 지지자들 외에는 없습니다. 무엇보다, 현 바이든 대통령과 그 행정부가 정치적으로 그런 행진들을 대대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것도 역사적으로 오바마 이후 찾아볼 수 없는 일이고요.
특별히, 동성애 죄를 짓는 사람들은, 공개적으로 자신의 생활방식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을 혐오자로 끌어내리며 공격하는 전투적인 생활방식이라는 사실입니다.
동성애자 커뮤니티는 자신들의 죄를 포용하는 교만을 드러내고 싶어 하는데, 이런 점에서 '동성애 프라이드'라는 단어는 어쩌면, 이런 동성애 운동에 딱 맞는 제목이라고 봅니다.
그 이유는, “죄”를 “자랑” 할 수있는 마음은 바로 교만으로 가득 차 있는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교만은 마음의 문제이며 인류의 타락으로 인한 결과입니다. 도둑질, 간음, 살인, 탐욕 등 이 모든 죄는 다른 사람의 복지보다 개인의 욕구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동성애 라이프 스타일이 얼마나 자기중심적인지, 지금 사회의 모습을 보면 너무나도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교만입니다.
따라서, 왜 "동성애 프라이드"가 동성애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완벽하게 일치하는 용어인지, 케빈 레이먼이라는 분이 쓴 글을 나눕니다.
1. 교만은 사람이 하나님이 되고자 하는 욕망을 만듭니다.
"네가 마음속으로 말하기를, '내가 하늘로 올라가 하나님의 별들 위에 내 보좌를 높이 세우고, 북쪽 먼 곳에 있는 집회 산에 앉으며, 구름 높은 곳에 올라 지극히 높으신 분처럼 되리라'(사 14:13, 14)
교만의 죄는 천사였던 루시퍼처럼 하나님의 정당한 권위를 빼앗아 그 자리에 자신을 세우려는 시도에서 비롯됩니다. 교만은 하나님보다 내가 더 잘 알고 있고, 내가 선택한 길이 하나님의 선택보다 옳은 길이라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교만한 자들은 하나님을 향해 주먹을 휘두르며 그분께 왜 내 의견을 존중하지 못하냐고 화를 내고, 모독합니다.
"게이 프라이드"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거나 자신의 생활방식에 대한 하나님의 승인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자신들의 삶이 잘못된 것임을 영혼 깊이는 알고 있어도 (로마서 1:26-32, 고린도전서 6:9-10), 그런 라이프 스타일이 “옳고 정의롭고, 진정한 사랑이며, 행복하다”라고 거짓으로 주장할 때 이러한 “자랑” 의 태도를 보여주는 것을 이미 지금 우리 눈으로 목격하고 있습니다.
2. 교만은 하나님의 말씀을 부정하게 만든다.
구약과 신약 모두, 동성애의 죄에 대한 분명한 가르침을 제시합니다. "게이 프라이드"를 조장하는 사람들은 성경의 말씀이 그런 뜻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죄”라는 성경의 가르침을 부정합니다. 한 예로, 이들은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한 것은 동성애를 포함한 악 때문이 아니라 사람들이 나그네를 환대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주장을 펼칩니다. 어떤 동성애를 지지하는 스스로를 “목사”라고 하는 자들은 예수님은 동성애에 대해 설교하지 않았기 때문에 동성애를 반대하지 않았다는 황당한 주장까지도 합니다.
예수님은 명확하고 수없이, 동성애를 포함한 성적 부도덕에 대해 설교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행위 자체뿐만 아니라 마음과 그로 인한 행위의 문제도 다루셨습니다. 다시 말해, 예수님은 죄에 대한 지향과 그러한 지향이 성적인 죄를 포함한 행동으로 나타난 결과들 전체를 총체적으로 다루셨습니다.
3. 교만은 하나님의 뜻을 왜곡하게 합니다.
"게이 프라이드" 운동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로마서 1:26, 27에서 "자연스러운 관계를 자연에 반하는 관계로 바꾼" 여성과 자연스러운 관계를 포기하고 서로에 대한 열정에 사로잡힌" 남성으로 묘사됩니다.
동성애는 하나님의 자연 질서와 그분의 뜻을 거스르는 것으로, 하나님이나 그분을 따른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결코 승인할 수 없는 행위입니다. 죄에 대해 하나님의 축복을 구하거나 하나님의 뜻에 정반대되는 행위를 옹호할 수는 없지만, 이것이 바로 전국 곳곳의 거리에서 “동성애 자랑의 달” 행사들로 일어나고 있는 안타깝고 얼굴 부끄러운 일입니다.
4. 교만은 하나님의 심판을 부정하게 만든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잠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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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