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움직임” 이 대학가에 나타나고 있다! 교회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하나? -1-

새라김 사모 (TVNG 설립자, TVNEXT.org)
김사라 사모

TVNG 설립자, TVNEXT.org

작년에 Auburn University에서 열린 부흥 집회 주최자들은 수백 명의 학생이 세례를 받는 등 전도활동을 다른 공립 대학교로까지 지금 이 시간 확산하고 있다는 기쁘고 감사한 소식이 있습니다.

작년 9월, Auburn University대학교에서 열린 대규모 침례에서 시작된 “우리 뭉치자”라고 번역할 수 있는 Unite US 단체는 최근 몇 달 동안 여러 대학에서 대규모 학생모임을 조직하고 있는데 그들의 운동이 빠르게 번져 나가며, 하나님의 진리에 목마른 다음 세대가 사실상은 얼마나 많은지를 보여주는 감사한 소식들이 늘어나고 있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월에는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에서 약 300명이 세례를 받는 행사가 열려 너무나도 은혜로운 침례 시간이 있었는가 하면, 지난달에는 앨라배마 대학교에서 약 260명 이상이 세례를 받았다는 기쁜 소식들이 연이었습니다.

지난주,  Unite US는 조지아 대학교 근처의 스테그만 콜로세(Stegeman Coliseum)에서 전통적인 세례식 장소를 원하지 않는 150여 명의 사람들에게 픽업트럭 안에 세례 물을 넣어서 세례를 베푸는 창의적인 그러나 예수님에 대한 자신들의 믿음과 결단을 선포하는 세례 받는 행사로 그 자리는 감사와 감격의 자리가 되었습니다.  

Unite US는 다음 행사로 5월 1일 테네시주 녹스빌(Knoxville) 의 톰슨 볼링(Thompson-Boling) 아레나에서 테네시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Unite Us 의 창립자인 토냐 프레웨트(Tonya Prewett)는 크리스천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 운동의 탄생은 자신이 "대학생들을 멘토링하면서 그들의 고통, 불안, 우울증을 들으면서 그들에게 하나님이 얼마나 필요한지,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에서 탄생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어느 날, 수천 명의 학생이 경기장에 모여 함께 예배하는 비전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즉각, 지역 사회의 목회자 및 사역 리더 들과 만나 이 비전을 공유하기 시작했지요. 감사하게도 모든 리더 들이 비전에 동참했고 약 6주 만에 Unite Auburn이 열렸지요! 무려 5,000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행사에 참석했고 그날 밤 약 200명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그 이후로 우리는 FSU, 앨라배마, 조지아를 방문했습니다.

 토냐 프리웨트는 수백 건의 세례가 "오직 하나님만이 설명해 주실 수 있는 하나님의 움직임"이라고 말하며, 학생들이 "진리와 희망에 굶주려 있다"고 흥분에 찬 목소리로 덧붙였습니다. 토냐 프리웨트는 자발적인 세례 외에도 공개적으로 신앙고백을 한 학생들이 계속하여 그들의 신앙이 자랄 수 있도록 후속 조치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 예로, 지난주 조지아 주에서 열린 행사에 대해 토냐는 "세례를 받은 학생들의 이름과 번호를 모두 파악하고 있다. 왜냐하면, 세례 받은 학생들이 원하는 사역이나 교회에 연결을 시켜주기도 하고 또는 그들이 계속 교회에 가서 그들의 신앙이 성장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라고 인터뷰에서 얘기했습니다. 

토냐 프리웨트는 또한 학생들이 이런 세례식 행사마다 "놀라운" 간증을 나눴다며, "자살을 고민하고 왔다가 기쁨과 목적이 가득한 채 떠난" 학생도 있고 "수년 동안 중독에 묶여 있던" 학생들이 자유와 기쁨을 경험했다고 인터뷰에서 전했습니다.

텍사스 주 와코의 해리스 크릭 침례교회(Harris Creek Baptist Church of Waco, Texas)의 목사인 Jonathan Pokluda(조나단 포클루다)는 조지아 주 모임에서 성경 교사이자 작가인 제니 앨런과 함께 연설했다고 UGA 학생 신문인 더 레드 앤 블랙(The Red & Black)에 다음과 같이 보도했습니다.

조나단 목사는 월요일 크리스천 포스트에 보낸 이메일 성명에서 젊은이들이 "카페테리아 방문과 심야 술자리의 주변부에 앉아 있는 평범한 신앙에 지쳐 있다"면서 “미국 대학 캠퍼스에서 부흥의 불길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학생들 사이에서 신앙을 실천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그들은 주일에만 교회에 가는 것이 아니라 주일부터 토요일까지 예수님을 따르는 데 관심이 있다. 그들은 밤늦게까지 예배를 드리고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나 기도한다."라고 조나단 목사는 힘주어 말했습니다.

"그들은 캠퍼스 보도를 걸으며 반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그들은 대형 컨퍼런스에 버금가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지만, 그 짧은 시간 안에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지요."

조나단 목사는 지난해 켄터키주 윌모어에 있는 애즈베리(Asbury University in Wilmore) 대학교에서 며칠 동안 자발적으로 예배를 드린 애즈베리 부흥회에 참석했던 경험에 대해 다음처럼 회상하며 이야기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직후 [토냐 프레웻]에게 연락이 왔습니다."라고 그는 회상했습니다. "그녀는 Auburn(아번) 대학교의 대학생들을 모으라는 인도하심을 느꼈다고 했지요. 그리고 그녀는 불과 6주 만에 농구 경기장을 확보하고, 열정적인 찬양 예배를 인도하고, 제니 앨런과 저를 초청해 말씀을 전하도록 초청까지 했습니다."

 

조나단 목사는 작년 Auburn에서의 경험을 설명할 때 "한 번에 빨리 얘기하고 다음 일을 하자(라면 끓여 먹는 식의 대화)"가 아니라 "복음 중심으로 무려 200가지의 수많은 대화들이 오고 가는 신중하고 깊은 대화였다”고 강조하며 얼마나 깊은 대화들이였는지, "자정이 넘어서야 자신들이 진정, 하나님의 자녀이며, 하나님을 믿는 신자임을 확인하고 신중한 결단 아래 세례를 받았다"고 그 당시의 감동과 감격을 회상하며 말했습니다.

"지금 이런 기세는 이제 막 형성되고 있을 뿐이다. The momentum is only building.”,"애즈베리(Asbury)에서 아번 (Auburn), 그리고 플로리다 주립 대까지 이르는 정열(Passion)까지 대학생들은 주일에 교회에 갔을 때, 그 어떤 때보다도, 그냥 형식적인 교회나 어떤 종교 의식보다도, 훨씬 더 고귀하고, 높은 그들의 삶에 진정한 만족을 줄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것을 원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다음과 같은 멋진 말로 끝맺음을 했습니다. 

“Universities are pregnant with revival.” – 대학가들이 부흥을 품고 있다!!" 라고. 

04.27.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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