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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5일, 루이지애나주의 마이크 존슨(Mike Johnson, LA-04-공화당) 하원의원이 미연방 하원의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존슨 의장은 2016년부터 루이지애나주의 하원의원으로서 북서부와 서부 지역을 대표해오고 있습니다.
존슨은, 2016년에 루이지아나 주에서 하원으로 뽑혔던 사람으로, 이번 하원의장으로 뽑히기까지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존슨은 220대 209의 투표를 통해 56대 하원의장이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미국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는 하나님 백성들의 기도응답 이라고밖에 설명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2016년 그 당시에도, 지금도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존슨은 하원의장직에 오른 이후 종교적 견해와 변호사로서의 과거 경력으로 인해 언론의 많은 관심을 받아오고 있는데요, 존슨을 좋아하고 싫어하는 그룹은 흑백처럼 선명하게 갈리워지는 5가지 이유를 나눕니다.
1. 그는 평범하고 신실한 성도.
침례교 언론(Baptist Press-BP)에 따르면 마이크 존슨은 남침례교 협약(Southern Baptist Convention-SBC)의 회원이며 2004년부터 2012년까지 남침례교회의 윤리 및 종교 자유 위원회(SBC’s Ethics & Religious Liberty Commission)의 이사(Trustee)를 역임했습니다.
존슨이 소속된 루이지애나주 벤턴의 사이프러스 침례교회를 이끄는 존 프림(Rev. John Fream) 목사는 BP와의 인터뷰에서 "마이크는 완전 “찐”이예요! 하나님의 손길이 그와 그의 가족 전체에 미치고 있다Mike is the real deal, and God’s hand is all over him and his family!” 라고 말하며, 덧붙여서 말하길,
“참으로 멋진 하나님의 사람이 우리나라를 이끌게 되어 매우 흥분되고 희망적입니다. 마이크는 교회, 국가, 가족, 주님을 사랑합니다. I am so excited and hopeful for our nation with this great man of God leading. Mike loves his church, his country, his family and his Lord,” " 라고 말했습니다.
2. 캔터키주에 세워진 진짜 싸이즈의 노아방주와 창조과학 박물관과의 인연
마이크 존슨은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되기 전, 한때 ‘젊은 지구 창조론’ 자 단체인 Answer in Genesis(창세기에서 답을 얻는다-창세기 답변)를 대표하는 변호사로 Ark Encounter (노아방주) 및 창조 과학 박물관과 관련하여 법적 도움을 주었던 변호사입니다.
노아방주와 창조과학 박물관이 설립되면서 변호사가 필요했던 이유는 그 지역에 이런 성경적인 종교단체가 세워지는 것을 격렬히 반대하는 소수의 세력들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켄터키 주지사 스티브 베셔(Steve Beshear-민주당)의 행정부가 2014년에 박물관에 대한 세제 혜택을 철회하는 차별을 했었습니다.
존슨은 2014년 8월에 발표한 의견서에서 “노아방주 인카운터가 지역에 미치는 엄청난 경제적 영향에 대한 대가로 연방정부가 세금 환급 인센티브를 허용하는 것은 수정헌법 제1조의 설립 조항의 안전장치를 완전히 준수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켄터키 관리들은 노아방주와 이 창조과학박물관 및 공원을 찾는 인종, 피부색, 종교, 신념을 뛰어넘은 수백만 명의 관광객을 모든 관점에서 환영하는 현명한 결정을 내렸습니다."라고 썼습니다.
"세속주의자들이 그들의 주장대로 수정헌법 1조를 진정으로 지지한다면, 그들은 이 시민 담론과 엄청난 경제 발전을 없애기보다는 환영하고 싶어 할 것입니다. 방주 프로젝트가 항해를 시작하면 이 프로젝트를 고집스럽게 침몰 시키려는 사람들에게 까지도, 이 지역에 사는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라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그의 변호는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2016년 미국 지방법원 판사 그레고리 반 타텐호브는 '창세기의 답변-Answers in Genesis'의 손을 들어주며 주 정부가 기독교 단체라는 이유로 정치적 차별을 받게되는것을 법적으로 허락할 수 없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3. 기독교 학교 - Liberty University
마이크 존슨은 변호사와 국회의원으로서 활동하는 것 외에도 버지니아주 린치버그에 있는 리버티 대학교의 헬름스 행정대학원에서 겸임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복음주의 기독교 대학인 리버티대학교의 설립자인 고 제리 팔웰(Jerry Falwell Sr.) 목사의 아들인 조나단 팔웰 리버티대학교 총장 겸 캠퍼스 목사는 성명을 발표하고 축하의 뜻을 다음과 같이 전했습니다.
"훌륭하고 경건한 분이 제56대 하원의장으로 선출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일상 생활과 의사 결정에서 기독교 신앙과 가족을 우선시하는 그의 평판은 존경할 만하고 현명합니다."라고 조나단 팔웰은 말했습니다.
"존슨 의장이 국회의사당에서 직면해야 할 즉각적인 도전과 부담에 직면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리버티 가족 전체가 존슨 의장과 워싱턴 DC를 이끄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지혜와 용기를 달라고 기도해 줄 것을 요청합니다."
4. 성경적 보수 법률회사
마이크 존슨은 변호사로 일하는 동안 퍼스트 리버티 인스티튜트, 자유수호연맹(First Liberty Institute(FLI) and the Alliance Defending Freedom-ADF). 등 여러 유명 보수 로펌에서 일했습니다.
2010년 ADF가 아직 자유수호연맹으로 알려졌을 때, 존슨은 연례 국가 기도의 날(National Prayer Day)에 참여하는 것이 헌법적으로 허용된다는 사실을 공무원들에게 상기시키기 위해 이 단체의 노력을 지지했습니다.
당시 ADF의 수석 법률 고문을 맡고 있던 존슨은 2010년에 발표한 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명확히 말했습니다.
"미국의 건국자들은 공공 기도 활동에 참여했으며, 오늘날의 공무원들도 똑같이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국가 기도의 날 행사는 모든 미국인이 자신의 신앙에 따라 자발적으로 기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이며 특정 종교나 종교적 관습을 조장하지 않기 때문에 지역에서의 행사는 합법적이고 적절합니다."
그는 또한, 1990년대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의 폴 M. 헤버트 법률 센터에 재학 중이던 존슨은 기독교 법률 협회 (Christian Legal Societ) 회장을 역임했으며, 이후 프리덤 가드(Freedom Guard-자유수호)라는 로펌을 설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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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