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골적인 음란물 콘텐츠가 학교 도서관에 계속 열람되는것에 반응하는 학부모와 리더들:

“이것은 우리 아이들의 순수함과 보호에 관한 문제이다!!”
김사라 사모

TVNG 설립자, TVNEXT.org

미 하원의 교육 및 노동위원회는 지난주 목요일 오전에 소위원회 청문회를 열어 학교 도서관의 노골적인 음란물 콘텐츠의 만연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음란물 콘텐츠의 도서 물들이 어린아이들이 보는 도서실 안에 만연한 것에 대한 하원 청문회에 참석한 대부분 증인은 '금지도서 -Banned Books' 의 전염병처럼 퍼지고 있는 유행으로 분류된 것이 사실상은 미국 학교 도서관에 음란물이 유입되는 유행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유아, 초등, 중등 교육 소위원회 위원장인 아론 빈(Aaron Bean ) 의원은 이런 청문회가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면서, "나의 민주당 동료 중 일부는 성 소수자 학생들에 대한 인종적 적대감이나 편견 때문에 공화당 의원들이 이런 책들을 '금지'하려는 광범위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고 비난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책들을 금지하는 이유는, 이미 드러났듯이,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부적절하고 노골적인 내용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외의 다른 이유로 책들이 삭제되고 있다는 증거는 어디에서도 찾을수 없다. 지금까지 문제가 된 책들의 내용은 너무 외설적이어서 성인 포럼에서 해당 책의 구절을 읽는 것만으로도 성인들이 검열을 받는다는 것이 진실"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특히 두 권의 노골적인 음란 서적을 예로 들었습니다.

"플로리다 주 클레이 카운티의 교육위원회 관계자는 교육위원회 회의가 공중파로 방송되고 있어서 성적으로 노골적인 구절이 FCC 법규를 위반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럭키 Lucky'라는 책을 낭독하려는 학생 아버지의 마이크를 끊어야 했다. 그리고 심야 텔레비전 방송에서는 '젠더퀴어'의 언어가 등장하는 광고 방영을 거부했다." 기절할만한 학생들끼리의 동성애 성관계 모습들을 여러장에서 담고 있기 때문이였습니다.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 Moms for Liberty지부 회장인 린지 스미스는 아들의 학교 도서관에 있는 노골적인 콘텐츠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아이들을 보호하자는 주장이 어떻게 '도서 금지를 중단하라'라는 주장으로까지 갔는가?"라고 그녀는 질문하고 "이것은 이성애자 대 성 소수자의 문제가 아니며, 많은 사람이 '도서 금지'라고 부르는 정치적 문제도 아니다. 단지, 이것은 우리 아이들의 순수함과 보호에 관한 문제이다."라고 했습니다.

스미스는 자녀가 다른 사람의 집에 갔을 때 음란물을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하는 부모는 없을 것인데,  학교 도서관에 음란물을 보관하는 것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본질적으로 요구하는 것은 바로 이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미스는 학교 도서관에서 본 것은 "끔찍한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3세 이상의 어린이들이 음란물을 자주 접할 수 있었다고 라고 말하며 다음과 같이 덧붙였습니다.

"한 가지 예로 밝은 색과 강아지 그림이 전면에 있는 순진해 보이는 책이 있었다. 3세 어린이에게는 이 책이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언어들은 적절하지 않았는데,  '숨바꼭질' 용어집에서 3~4세 어린이는 가죽, 여장남자, 속옷의 이미지를 찾도록 유도하고 있었다." 그녀가 주목한 또 다른 책은 "젠더 퀴어"였습니다.  

스미스는 이러한 노골적인 책은 외설 및 음란물 법에 위배된다고 말했습니다.

"'젠더 퀴어'는 학부모 단체와 소위 책 배너가 실제로 반대하는 많은 사례 중 하나에 불과하다."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성적으로 노골적이고 상세한 내용은 우리 학교에 있어서는 안 되며, 우리는 지역 차원에서 만들어진 법과 정책을 지켜달라고 요청하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미국기업연구소의 연구원인 맥스 에덴은 좌파 미디어가 어떻게 언어를 왜곡하여 "도서 금지"가 유행하고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는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이런 금지된 책들을 홍보하는 PEN 아메리카가 만든 목록에서 실제로 "금지된" 책이 몇 권이나 되는지 알아내기 위해 보수 언론에 공동 집필한 기사를 인용했습니다.

" ….PEN America가 '금지'되었다고 주장한 2,532권의 책 중 실제로 학교 도서관에 얼마나 많은 책이 남아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답은  놀랍게도 약 4분의 3이었다."

그는 '금지'된 책들에 대해 공통된 주제가 있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실제로 삭제된 10권의 책 모두 성에 대한 불쾌할 정도로 노골적인 구절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Eden은 바이든 행정부의 교육부 민권국이 "이 책들을 제거할 생각까지 하는" 학군을 향해 지원  자금을 회수하겠다고 위협하며 조사하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건전하고 바람직하며 지성의 균형적 발달에 도움이 될 도서들을 비치하는 것이 상식임에도 불구하고, 친 LGBTQ 를 표방하며 노골적이고도 음란한 성적 표현이 담긴 도서들을 버젓이 열람하고 있는 공립학교 도서관들도 큰 문제이지만, 그것을 문제삼지 않고 있는 바이든 행정부는 더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 자녀들이 책을 읽을 자유가 있지만, 부적절한 책을 분별하지 못하는 나이에 아무 책이나 읽도록 방치하는 것이야말로 무책임한 교육 방침이 아닐 수 없습니다. 노골적인 성적 표현때문에 ‘금지(banned)’된 책이라면 당장 학교 도서관에서 폐기시켜야 할 것입니다.하원 청문회에서 아이들을 진정으로 염려하는 부모들의 의견을 대변해준 공화당 의원들과 단체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학부모님들도 내 자녀들은 지금 어떤 책을 읽고 있는지 관심을 가지시길 조언드립니다. 그리고 학교 도서관에 어떤 금지도서들이 아직도 비치되어 있는지, 그리고 자녀들에게 정말 건전하고도 영혼에 도움이 되는 도서들을 적극적으로 권면하시길 권고드립니다.

그 무엇보다 ‘성경’만큼 자녀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은 없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라지만, ‘성경’이 금지도서가 되는 세상이 오기 전에 많이 읽혀야 할 것입니다.  

금지된 책들이 얼마나 심각한지 그림을 보기 원하시면 TVNEXT.org 에서 보시기 바랍니다.

10.28.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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