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잘하는 학생에게 상급주는) 채점 방식을 버리고 ‘평등(equity)에 기반한 방식을 채택

김사라 사모

TVNG 설립자, TVNEXT.org

그동안 저희 단체(Tvnext)에서는 미국 공립학교 - 특별히 캘리포니아나 뉴욕과 같은 Deep Blue States – 주정부 교육청의 지휘 아래, 문란하고도 연령에 부적절한 성교육 내용에 대하여, 그리고 젠더 이데올로기를 앞세운 성적 정체성의 혼란을 부추기는 정책에 대하여 깊은 우려를 표명하면서 학부모님들과 교회들의 Action을 요청해 왔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오며 미연방 교육청은 오바마 전대통령이 성공시킨 젠더성향 - SOGI (Sexual Orientation & Gender Identity)의 교육을 뛰어넘어 정신, 육체적으로 십대들에게는 되돌릴 수 없이 위험하다는 트랜스젠더 삶을 아이들이 동경하도록 부추기고 있음도 알려드렸습니다. 

동시에, 새로운 사상, 이념 교육을 시작했음을 알려드리곤 했는데 반성경적, 반미국 청교도 사상들을 학생들에게 급하게 세뇌하는 CRT (Critical Race Theory)라는 결국은 공산주의로 향하는 “사회주의 Democratic Socialism” 개념의 심각한 위험성을 알려 드려왔습니다. 

감사하게도, 이번에, 이런 공립학교의 참담하고 안타까운 실태를 고발하며 지적하는 교육의 전문가인 한 교수님의 인터뷰가 있어서 그분의 인터뷰 내용을 나눕니다. 

Truth for a New Generation 단체의 알렉스 맥팔랜드(Alex McFinland)박사는 기독교 변증가이자 교수이고, 교육전문가로 알려진 분으로, 지금 미국 공립교육 시스템이 얼마나 큰 위험에 처해 있는지를 알리고 있습니다. 

맥팔랜드 박사는 “막시즘 사상을 기반으로 한 사회주의자(Socialist, Social-Communist)들이 국가의 공교육을 책임지기 시작하면서, 다음 세대를 가르치는 공립학교가 전통적인(잘하는 학생에게 상급주는) 채점 방식을 버리고 ‘평등(equity)에 기반한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윗 그림: 누구에게든 설명없이 그림만 보여주면 특별히 학생들 대부분은 “평등 Equity”으로 둔갑한 “평등 Equality”를 정의(Justice)로 굳건히 믿을뿐 아니라 불공정한 사회를 반드시 바꿔야 한다는 정의감에 불타오르게 됩니다. 

그러나, 윗 그림에는 너무나도 많은 오점들이 있기에, 보는 그대로 간단할 수 없음을 인지해야합니다. 현실적으로 생각한다면, 윗 그림을 이야기하는 “사회주의”사상이 얼마나 비상식적이고 무책임한 주장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은 TVNEXT 성경적 세계관 강의 영상을 통해 들을 수 있습니다.

맥팔랜드 교수는 “"평등(Equity)에 기반한 채점"의 이론은 학업 성적이 뒤처지는 학생들이 따라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그럴싸한 이론으로 듣기에는 좋은 거 같지만, 이런 “평등”이 무슨 의미인지를 아는, 이미 사회/공산주의 국가에서 살았던 사람들은 절대 반대할 잘못 착각하는 “평등”이다. 따라서, 이 방식은 개개인 학생의 수업 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주로 학생들에게는 선생님(평민들에게는 그들의 통제자)에 따라서 인지되는 지식에만 의존하게 한다. 따라서 극히 주관적인 지식이며 밸런스가 잡혀진 지식이라고 하기는 더 더욱이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맞습니다. Socialism인 사회주의가 공산주의로 향하는 것을 역사는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기에 통제자가 주관하는 “지식”이 어떤 “지식”이 되려는 지는 역사가 다시 기록하게 될 것입니다.

맥팔랜드 교수는 연이어 “점점 공립학교 프로그램들과 수업 과정을 보면,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과제에 대한 프로젝트 완료의 의미가 사라지고 제출 마감 시한도 없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공교육 제도가 과연 우리 자녀들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걸까?”라고 말했습니다.  

자녀들의 critical thinking skills, 밸런스 있는 생각 능력과 통찰력, 현실 속에 들어갔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지식들을 배우는데 과연 도움이 될까요? 제출 마감 시한도 없어지고, 프로젝트 완료 의미까지 사라지는 수업에 어떤 목적의식, 성취할 기분이 생길까요? 

맥팔랜드 박사는 “이러한 방식은 교육의 가장 중요한 기능 중 하나인 학생들을 현실 세계에 준비시키는 기능을 말살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금 공립학교에서 점점 더 깊이 들어가는 사상(사회 공산주의에 기초한 “평등”)을 다음처럼 표현했습니다. “이는 마치 대회에서 잘한 학생이나 못한 학생들까지 모두가 똑깥이 ‘참가상’ 트로피를 받는 것과 같다. 이러한 “평등- Equity” 시스템은 학업 성적이 뛰어난 학생들만이 받아야 할 A 점수를 Class (반)의 다른 학생들은 노력하지 않았는데도 똑같이 A를 받는 모습을 보면서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의 마음은 점점 힘들어지고, 계속하여 학업에 매진할 동기를 잃게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모두가 합격하고, 모두가 트로피를 받고, 모두가 A학점을 받는다면 동기 부여가 어디 있겠습니까?” "이런 식이라면 우리가 왜 일하고 투자하고 열심을 내야 하나요?" 변증가이기도 한 McFarland 박사의 질문입니다. 

그리고 이런 방식의 교육 말고도 현 미국 공립학교에 많은 문제들이 있지만, 이 ‘평등(equity)’에 기반한 채점 방식은 분명히 공립학교의 실패를 부채질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McFarland 박사는 "이것이 공교육이 뒤처지고 있는 이유이다…… 이것이 미국의 학교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뒤처지고 있는 이유이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부모들이 자녀를 공립학교에서 빼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막시즘 사상을 따르는 ‘사회주의자(socialists)’들이 공교육을 담당할 때 이런 결과가 나온다고 덧붙입니다.

다음호에 계속 ….  또는 TVNEXT.org에서 더 볼 수 있다.

 

<참고>

학교에서 위험한 사상/이념 교육을 자녀들에게 시키고 있음이 이미 여러 번 검증되었기에 저희단체는 올 여름에 있을 “성경적 세계관 어린이/ 청소년 온라인 아카데미” 에서도 이와같은 내용들을 다루게 됩니다.    

자녀들을 등록시키기 원하시는 분들은 빨리 TVNEXT.org 홈페이지 있는 아래링크에 가셔서 등록하시기 바랍니다. 이미 반이상이 등록했기 때문에 등록 마감일까지 기다리는 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05.20.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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