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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Revolution’이라는 영화는 1970년대 미 전역을 휩쓴 기독교 부흥 실화를 다룬 영화입니다. 영화 속에서, 히피 목사 Lonnie Frisbee의 역할을 맡아 열연한 Jonathan Roumie는 이 영화가 흥행에서 당초 예상을 훨씬 웃도는 결과에 대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음처럼 고백했습니다.
“사랑하는 친구 여러분, 이건 정말 믿을 수 없이 비현실적인 것처럼 느껴지네요. 영화에 대한 여러분의 모든 지지도 감사하고, 이 영화를 포용해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립니다. 실로, 우리의 기도가 응답된 것 같습니다. 저는 시사회 날, 수도원에서 제게 주어진 이번 기회에 대해 감사의 기도를 올렸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곳이 제가 있어야 할 자리라고 여기며 하나님과 지체들을 섬기는 것이 인생에서 첫 우선순위라는 것을 저 자신에게 상기시켰습니다. 그 외 모든 것은 그저 덤이지요.”
“Jesus Revolution” 영화에서 주요 인물로 출연하는 사람들은, 히피 목사였던 Frisbee 역할을 맡은 Roumie 와 갈보리 채플 창시자 Chuck Smith 역을 맡은 Kelsey Grammer 그리고 현재 Harvest Church의 담임 목사이자 순회 전도 부흥 집회 Harvest Crusade를 인도하는 Greg Laurie 목사 역을 맡은 Joel Courtney입니다.
“Jesus Revolution” 영화는 1970년대에 미 서부지역에서 ‘진리’와 ‘의미’를 찾는 여정 속에 있던 Greg Laurie의 모습에서부터 전개되며, 제작진들과 보고 온 사람들의 이야기처럼 감동이 짙습니다.
2400개의 상영관에서 개봉된 이 영화는 천오백만불의 예산을 들여서 제작이 되었는데, 개봉 주말에 당초 예상한 것보다 2배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고 합니다.
이런 예상을 뛰어넘는 성공에 이 영화를 제작한 사람들은 다음과 같이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화 공동감독을 맡은 Jon Erwin은, 출연자들과 제작에 참여한 모든 이들이 이 영화를 촬영할 당시 “Jesus Revolution”이 특별한 작품이 될 것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시기상으로 하나님께서 정말 이렇게 완벽한 타이밍에 영화가 출시되게 하실 줄은 미처 몰랐다. 지금 현재 이 나라에 부흥이 휩쓸고 가는 이때에 (애즈버리 및 기독교 대학 내로 번져가는 부흥을 의미) 나는 정말 사람들이 얼마나 이 영화를 사랑하고 ‘Jesus Revolution’이 그런 큰 부흥의 역사에 일부분이 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Brent McCorkle는 “Jesus Revolution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이다. 무엇보다 사랑이 아니고서는 ‘revolution’을 설명할 수조차 없다. 내가 바라는 것은 이 영화를 통해 사람들이 그들을 사랑으로 다시 부르시는 하나님에 대한 마음의 흔들림이다… (생략) 이 영화를 만들면서 1970년대 그 당시 미 전역을 걸쳐 일어난 성령의 역사들에 관해 읽는 것마저 나에게는 매우 놀라운 체험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Harvest Christian Fellowship 교회를 이끄는 Greg Laurie목사는 전도의 일환으로 크리스천들이 다른 이들을 이 영화 참관에 데려오도록 다음처럼 도전했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Jesus Revolution’ 영화 관람을 하도록 데려오는 것이야말로 내가 생각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전도방법 중의 하나이다. 이 영화는 복음으로 가득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깊이 어루만진다. 이 영화를 보고 난 후 얼마나 많은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고 신앙이 더 깊어졌는지,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우린 계속 듣고 있다. 전도할 사람이 있다면 꼭 함께 가기를 바란다!”
공동감독, Jon Erwin은 이번 작품까지 4번에 걸쳐 작품에 대한 A+ cinema score 점수를 받은 첫 감독이 되었습니다. Erwin은 신앙에 기반을 둔 영화 “I Can Only Imagine,” “American Underdog” and “Woodlawn” 등을 통해 A+의 점수를 받은 기록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Erwin 감독은 Christian Post와의 인터뷰를 통해, “헐리우드는 주로 실족한 교회 지도자들의 이야기에만 집중하는데, 나는 목사들의 힘을 북돋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사실상, 훨씬 더 많은 목사들이 미 전역에서 귀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디어에서는 늘 모든 이야기들을 목사가 실족한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내 생각에는 미국 목사들이야말로 이 사회에서 가장 과소 평가되고 칭송받지 못하는 계층이다. 사실상, 그들은 놀랍게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는데도 말이다. 많은 경우 목사들이 수고한 일들은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나는 한 목사의 실제 이야기를 통해, 당시 종교적 상황에서는 절대로 받아들이기 힘든 히피 청년들에게 한 목사가 교회의 문을 열어 준 것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 왜냐하면, 당시 교회의 히피 젊은이들을 향한 시선은 ‘일단 집으로 들어가고, 머리도 좀 다듬고, 일도 하면서 사회로 복귀한 다음에 비로소 교회에 나오면 좋겠다.’라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생략) 하지만, 그런 그 당시의 일반 교회 반응 대신에, 척 스미스 목사는 히피들에게 교회의 문을 활짝 열어두었다. 그리고 그것은 바로 미 전역에 걸쳐 모든 목사들에게 주어진 도전이라고 생각한다.”라고요.
‘Jesus Revolution’…
굳이 한국말로 번역하자면 ‘예수 혁명’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영화는 단순한 영화에 그치는 것이 아님을 보고 온 사람들뿐 아니라, 제작진과 배우들을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적극적인 관람의 참여는 영화를 제작한 이들에게 도움이 될뿐더러 복음 전파에도 엄청난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아직, 여러분들이 사시는 곳에서 이 영화가 상영 중이라면 온 가족이, 그리고 주위 분들과 함께 꼭 관람하시기를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03.18.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