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G 설립자, TVNEXT.org
예전에는 케이블을 통해서 TV를 많이 봤다면 이제는 YouTube라는 플랫폼으로 무엇이든지 보고 싶은 방송을 쉽게 찾아 골라볼 수 있는 재미도 있고 짧은 영상들을 짧은 시간에 많이 볼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나누고 싶은 얘기는 YouTube와 비슷하지만 완전히 다른 플랫폼인 YouTube Kids 입니다.
YouTube Kids란, 말그대로, 유툽에서 어린이 전용으로 만들어놓은 어린이 유툽 플랫폼입니다. 따라서, 부모들의 생각에는 자녀의 나이에 맞춘 콘텐츠만 볼 수 있게 셋업을 해주어서 안전하게 아이들이 시청하고 있다고 믿고 싶을 수 있겠지만, 오늘 내용을 보시고 과연, 유툽킷츠(Youtube Kids)가 생각만큼 안전한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일, YouTube Kids에서도 우리 자녀들이 절대 봐서는 안되는 컨텐츠들이 넘쳐나고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제가 그래서 직접 YouTube kids에 접속해 제일 궁금한 Gay, Queer 단어를 입력해 영상이 있는지 찾아보았습니다. 결과는 예상했던 것처럼 엄청난 영상이 눈에 들어왔고 아이들 나이에 절대로 적절하지도, 건강하지도 않은 우리 자녀들이 보아서는 절대로 안 되는 영상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영상사진1은 어린이 전용 유튭에 있는 Drag Queen(드래그퀸)으로 불리는 여장을 한 남자가 10살도 안되 보이는 소녀 둘과 대화를 하는 모습입니다. 내용을 요약하자면, 자기가 동성애자 게이임을 세상에 알렸을 때 사람들이 놀라고 환영 받은 것이 얼마나 재밌는 경험인지, “동성애자-게이”임를 선포했던 자신의 행동을 재밌게 표현하며 너무나도 어린 아이들에게 게이가 친근 할 수있도록 주입시키고 있었습니다. 또한, 이 드래그 퀸의 옷 입은 것도 주목해보세요.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가르칠 만한 모습일까요?
영상사진2에서는, 게이라는 단어는 “행복하고, 즐겁고, 활기찬 것”이라고 알려주며 문장을 통해 아이들로 하여금 동성애 게이가 “행복, 즐거움”으로 각인을 강렬히 시키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공원에서 새 노래 소리를 들으며 게이(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표현했습니다.
이러한 영상들은 아이들 학습에 도움을 주는 교육과는 거리가 아주 먼 영상들입니다. 지금 Youtube Kids는 LGBTQ 단체에서 밀고 있는 반성경적 아젠다를 아이들에게 세뇌시키고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영상들이 버젓이 우리 자녀들의 생각과 꿈과 희망을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유툽같은 빅테크들이 날이 갈수록 아이들의 정신적 건강은 상관없이 그저 돈을 버는 것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해주고 있습니다.
저희 단체 (TVNEXT.org)가 매년 급증하는 상담 전화를 받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공립학교의 무분별한 정체성 교육에서부터 이제는 디즈니나, 유툽같은 기업들까지 나서서 어린아이들의 성정체성을 돈으로 사드리며 혼돈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영상이 올라간 채팅방에서 오고 간 어른들의 대화가 눈에 들어와 번역/의역해 보았습니다.
Darwizzy(동성애 찬성자):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은 짧고 단 한 번밖에 없으니 괜히 남의 일에 화내지 말고 다른 사람들이 누구와 사랑을 하든 성별이 무엇이든 상관하지 말고 즐겁게 즐기면 되는거야’
CMO303 (학부모): ‘오, 말한번 잘했네, 그게 바로 나도 하고픈 말이야! 그러니까 너희의 성향을 세상에 자꾸 과시하고 세뇌하려고 하지 말라고!! 너희가 어떻게 살든 우린 상관안해. 단지 우리 아이들에게 너희 성향을 계속 드리밀지 말라는거야. 우리 아이들을 제발 가만 나두라고!’
어린 자녀들에게 무엇을 보여주고 무엇을 생각하게 하는 것이 만약 우리 부모에게 달려 있다면 지금 무엇을 보여주시겠습니까? 혹시라도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어쩔 수 없이 TV, Tablet, 핸드폰 아이들에게 쥐여 주시나요?
영국 심리학박사 에릭 시그먼의 논문에 따르면 3세 미만의 아이들은 TV를 절대 보면 안 되고 3세 이상의 아이들에게는 권장하는 최고의 시간은 “3-7세는 하루 30분정도, 8-12세는 한 시간정도, 13-15세는 1시간반정도”라고 했습니다.
잠깐, 정해진 시간과 동등하게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저희 단체는 지난 10년 이상 수많은 자료들 조사와 실제 자녀 상담들을 통해, 시간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용물”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인격과 성품을 세워 줄 수 있는 높은 수준의 교육적인 screen time을 볼 경우 정해준 시간의 차이가 조금 있어도, 매우 건강하고 인성과 신앙을 높이는 교육이 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이미 스크린 시간에 많이 노출된 아이들에게는 “좋은 내용”을 볼 수 있도록 바꿔주면 차츰 보는 시간을 절제 할 수 있는 힘이 생기게 됩니다. 모든 아이들에게 어떤 “내용”을 보여주냐에 따라서, 그들의 꿈과 비전, 삶의 목적을 가르쳐줄 수 있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더 나아가 가장 중요한 건 부모의 TV시청 습관을 고치는 것일 것입니다. 아이들이 보는데 핸드폰을 계속 만지작거리고 드라마, 영화에 빠져있다면 아이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나의 자녀가 무엇을 보고 있는지 그 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TVNEXT.ORG 에서 보지 말아야 할 책 / 미디아와 보면 좋은 책 / 미디아에 대한 추천을 올려놓고 있으니 자주 가셔서 자녀교육을 위해 많은 정보를 보시기 바랍니다.
02.18.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