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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사진은 그레이스 교회 예배당을 춤추며 활보하는 드래그 퀸 Brita Filter가 온라인에 게시한 비디오에서 아기 인형 드래스를 입고 춤추는 자신의 모습을 올린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하나님을 무서워하지 않는 이런 사람들에게 나의 자녀의 미래를 맡길 수 있을까요?
더 이상 공립학교와 차터 스쿨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이제는 Private School 들도 절대 안전 하지 않습니다!
뉴욕에 있는 Grace Church Manhattan private school(그레이스 교회 사립학교)에서 일어난 이야기입니다.
1년에 무려 5만 7천불의 학비를 내는 그레이스 맨하탄 사립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드래그 퀸 공연에 참석하여 프라이드(무지개) 깃발을 흔들고 춤을 추도록 강요당한 일이 벌어진 것이 나중에 알려지며 크리스천 학부모들은 경악하고 있습니다.
한 학생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프라이드 깃발에 무지개 모양 스티커를 나눠주는 드래그퀸(Drag queen)이 “하나씩 가져가라 만약 너가 가져가는 것을 거부한다면 너는 ‘동성애 혐오자’다”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한 학생은 자신에게 ‘뉴욕의 여왕’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드래그 퀸의 모습에 놀라서 “정말 어떻게 이런 일이 우리 학교 예배당에서 벌어지는 거냐고, 선생님에게 물어보았다”라고 합니다.
Brita Filter는 본인이 Pansexual이라고 밝혔는데 아직도 이 단어는 많은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단어입니다. 팬섹슈얼리티(Pansexuality)란 단어는 지난 몇 년 사이에 유행하기 시작한 단어로, 성별이나 성별 정체성에 관계없이 아무에게나 성적으로 또는 감정적, 감성적으로 끌리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번 교회 사립학교 행사에 참석한 Havea는 드래그 레이스에도 참가했으며 드래그 아웃 더 투표의 국가 공동 의장입니다. 마약과 코카인으로 무장하고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에서는 왜곡되고 적나라한 성행위까지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4월에는 교회에서 연설하며 전국의 학교와 식당에서 드래그 쇼를 하는 아이들의 동영상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한마디로 어린아이들을 성적으로 혼돈시키고 망가뜨리는 아동학대입니다.
6월에는 달라스의 게이 바에 아이들을 초대하는 행사를 열어 많은 이슈가 되었고 아이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책을 읽어주었습니다. 어떤 책일지는 모두 상상이 가실 겁니다.
충격적인 것은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뉴욕시의 공무원들은 2018년 이후 드래그 퀸이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행사에 $200,000 (20만 달러) 이상을 썼습니다.
그보다 더 충격적인 것은 차마 두 눈 뜨고 볼 수 없는 이 행사를 해당 학교 목사와 교수들 그리고 학교안에 LGBTQ 클럽인 Spectrum의 고문들에 의해 후원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기독교 사립학교에서 가르치는 Curriculum이 하나님의 말씀을 벗어나면 절대 안 되는 것입니다. 동성애는 신성모독 죄이고 어떤 형태로든 모양으로 그 죄를 짓고 있다면 수용하고 용납해주는 것이 아니라 그 죄에서 벗어나게 성심껏 도와주어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 거하게 도와주어야 할 것입니다. “사랑은 진리를 기뻐”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교회가 운영하는 이 사립학교는, 춤을 추고 예배당을 활보하는 드래그 퀸에게 박수를 치라고 강요했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레이스 맨하탄 사립학교는 과거에 비판적 인종 이론 정책으로 비난을 받은 경력도 있습니다.
학교 관계자들은 성공회 학파의 전통은 모든 인간의 고유하고 본질적인 가치를 인정하지만, 인종이나 종교뿐 아니라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에 대한 이해와 존중하는 마음 또한 심어준다고 비성경적인 내용을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마치 사실인 거처럼 전했습니다.
수학 교사인 Paul Rossi는 12장의 긴 안내서를 통해 교직원, 학생, 학부모들에게 ‘엄마’와 ‘아빠’라는 명칭 사용을 중단하고 심지어 Merry Christmas와 Happy Holiday라는 말도 하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University of Southern Maine 학교에서는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Christy Hammer라는 교수가 수업시간에 “There are only TWO genders- 성별은 남자와 여자 단 머리뼈뿐이다”라고 말했는데 이 발언 때문에 학생들이 들고 일어나 이 교수의 수업을 듣기를 거부했고 결국 교수는 학교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뉴욕이나 메인등 캘리포니아와 같이 반기독교적인 정치정책들이 강력한 주들은, 이미 10년 넘게 공립학교 수업, 교과서, 교육시스템을 통해 아이들이 반기독교 사상으로 세뇌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학생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과학까지도 자신들이 세뇌된 아이디얼러지와 다르면 즉각 거부하도록 훈련된 것이 가슴 아픈 현실입니다.
그러나 기쁜 소식도 있습니다.
아이들을 세뇌시키는 CRT, WOKE, 잘못된 공립학교의 성교육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라!
그래도 감사한 것은 Ron DeSantis 플로리다 주지사는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이런 잘못된 것을 가르치고 세뇌시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외치며 플로리다주에서 만큼은 아이들을 성적으로 비하하려는 것은 법과 정책에 절대 부합하지 않기에 반대하고 탄압하겠다고 맹세했습니다. 그외, 중부의 여러 주들이 비슷한 정책을 펼치고 있기에 감사합니다.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우리 자녀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전하고 나누고 함께 기도하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것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더 나아가, 학부모들로부터 올바른 성경적 세계관으로 무장되는 것은 말로 할 수 없이 중요합니다. 학부모가 곧 자녀들의 교사요 멘토니까요.
이제 곧 저희 단체 Tvnext 에서는 학부모 교사 세우기 “성경적 세계관 학교”를 다시 엽니다.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리며, 우리가 아는 만큼, 우리 자녀들, 다음세대를 주님의 군사들로, 성경적 세계관으로 튼튼히 무장시킬 수 있기를 바랍니다.
02.04.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