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 숭배자들이 최고 좋아한다는 날!

김사라 사모

TVNG 설립자, TVNEXT.org

이태원 할로윈 축제, 수백 명의 목숨을 잃어도 아깝지 않을 만큼 “할로윈” 은 가치있는 기념일일까요? 할로윈의 기원과 유래, 그 실체를 알아본다. 

거의 한 달이 지났지만, 사랑하는 고국의 이태원 할로윈 사건은 여전히 우리 모두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어떤 이유로 그 자리에 있었든,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난 어린 영혼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무너집니다. 안타까움과 아픔도 있지만, 앞으로 이런 일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할로윈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정보 그리고 영적 분별력이 필수적일 것입니다. 한 예로, 한국은 미국과 유럽의 할로윈 문화를 그냥 “파티” 문화 정도로만 알고 있을지 모르지만, 사실상 할로윈의 기원과 유래를 알고 나면 할로윈기념일을 다시 생각하게 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 주님은,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Reject every kind of evil!” (살전 5:22)라고 명령하십니다.

 

할로윈(Halloween)의 기원과 유래

 

할로윈의 기원과 유래는 1,4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데, AD 600년경, 가톨릭 교황 보니파스 4세(Boniface IV)는 5월을 All Saint’s Day로 만들어 전 세계 가톨릭들이 크리스천 영웅들을 존경하고 기억하는 의미로 경축 되었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가톨릭교의 수장이었던 교황 그레고리 3세 (Gregory III) 가 5월에 기념하던 “All Saint’s Day”를 아일랜드와 유럽 나라들이 기념하던 “Samhain삼해인”인 11월 1일로 옮겼습니다. 

할로윈의 탄생! 10월 31일을 “All Saint’s Day” 휴일 전야로 만들어서 전야일 이름을 “All Hallow’s Eve” 또는 “All Hallow’s Even”라고 불렀습니다. 당시에 “Hallow”는 거룩, “Even”은 저녁을 의미했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름이 단축되어 “Hallowe’en”이되고 오늘날은 “Halloween 할로윈”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결국, 10월 31일은 “죽은 자들의 전야 축제일” 이 된 것입니다.

 

11월 1일은 무슨 날이었나?     

 

11월 1일은 본래 Samhain(싸윈)이라는 유럽의 유명한 켈틱 축제(Celtic festival) 날이었습니다. 참고로, 한글은 삼해인이라고 적지만, 원천지인 irish 에서는 싸윈이라고 부릅니다.

Samhain 을 지키던 Celts(켈트)족은 2000년 전에 지금의 아일랜드, 영국, 북부 프랑스에 주로 살았던 유럽 사람들이 주류를 이루었다고 역사는 전합니다. 삼해인 축제 때 이들은 죽은자의 영혼을 부르는 의식들을 불을 사용하기도 하며, 죽은 자들을 불러 삶의 지혜를 구하는 의식을 올리기도 하며, 겨울 동안 악령이 자기들에게 악행을 하지 않도록 악령을 달래는 의식으로 동물들을 희생 제사로 바쳤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흉측한 의식들도 많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몇백 년 후, 11월 2일을 가톨릭에서는 “All Souls Day to Honor the Dead – 죽은 영혼들 기념” 날을 만들었는데, 이런 행사들의 의도가 차츰 “Day of the Dead - 죽은 자들의 날 기념”이 되어 세계 곳곳에서 행해졌습니다.

한 예로, 가톨릭이 주로 많은 멕시컨 경우, Mexican Day of the Dead (멕시컨 죽음의 날 기념)을 하는데, 이 Mexican Day of the Day는 “Day of the Dead”가 원천지입니다. 

Day of the Dead 행사의 근본은 가장 잔인한 행사 중 하나로 역사 속에 적힌 “피 흘림 의식”을 문화로 지키던 Aztecs 아즈텍 문명과 Olmec (올멕 문화)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Day of the Dead는 결국 귀신을 불러 교류하고 귀신을 달래기 위한 제사상을 차리며 동물 희생을 넘어 인간 희생을 처절하게 시키는 거까지 발전되어, 이러한 의식들이 할로윈날인 10월 31일 혼합된 것입니다.

한 예로, 2019년에도, 특별히 멕시코 또는 삼해인을 기념하는 유럽 이민자들이 많은 샌디에고 캘리포니아, 덴버 콜로라도, 플로리다 같은 곳에서는 사람들 키의 2-3배 되는 해골 전신 인형 장식, 어린이 얼굴에 해골 페인팅 등, “Day of the Dead” “죽은 자들의 축제” 들을 한다는 뉴스들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축제들은 매우 질서가 있다는 사실도 기억해야 합니다. 주류 언론들은 할로윈과 혼합된 Day of the Dead를 어떻게 해서라도 이쁘게 포장하고자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을 기념하는 날”이라고 하고, “Happy Halloween” “Celebrate Halloween”이라고 하지만, 이 행사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끔찍한 아즈텍 신당에서 일어났던 일을 기념하는 목적이 뒤에 숨어있으며 결국은 “죽음의 영, Spirit of Death”를 부르고 기념하는 날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사탄 숭배자들이 증언해주는 사실 할로윈은 사탄숭배자들이 스스로 밝히기를 자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날이라고 말할만큼 사악한 날이 되버렸습니다 

결론적으로, 할로윈이라는 날은 처음부터 어둡고 비성경적이었다는 사실입니다. 캐톨릭의 “All Saints Day - 모든 (죽은) 성자들의 날”과 아일랜드 및 유럽의 미신을 기념하는 Samhain (삼해인 - 죽은 영혼과 교류하는날)”기념일이 혼합되어 탄생한 할로윈은, 그 이후, 가톨릭에서 만든 “All Souls Day – 모든 죽은 영혼들 위로”의 날이 “Day of the Dead 죽은 모든 영혼을 기리는 날”과 한 번 더 혼합되면서 그 변질은 시간이 가면서, 사탄을 숭배자 리더였던 사람의 말처럼, 사탄이 가장 좋아하는 한해 중 사탄이 최고로 좋아하는 날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과 youtube 는 tvnext.org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12.0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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